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용기 총동창회장이 체육특기생 후원과 우수 체육인 발굴에 써달라며 체육진흥기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용기 회장은 17일 인하대 본관 이사장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선수들이 재정적 걱정 없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부를 결심했다”며 “우수 체육인 발굴과 육성은 선수들 개인과 모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위선양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명우 총장과 최기영 교무처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 유덕 학생지원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1996년 특수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오는 6월 검단신도시 첫 입주를 앞두고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4차 산업으로 특화된 인간·환경·기술이 상생하는 넥스트시티’인 검단신도시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자 한다. 당선작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 후 설치할 계획이며 매력적인 경관 창출과 함께 도시 내 활력 제공에 기여할 예정이다.전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5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마친 후
민현주 인천광역시 연수구(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GTX-B 노선 주민공청회가 열리기 전 16일(일) 자신의 SNS에 ‘10년째 지지부진한 GTX-B 노선, 이대로 두면 2022년 착공 힘들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GTX-B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강력히 촉구했다.민 위원장은 “GTX-B 노선은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본계획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어 22년 착공이 가능한지 의문”이라며 2015년에 국회의원 시절 강호인 전 국토부장관을 직접 대면하면서 GTX-B노선 조기착공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인천지역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제2기 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크루즈 관광서비스 인력양성 사업’은 2019년부터 관광 관련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모집대상을 확대해 취업 준비생과 코로나19로 휴직 중인 여행사 근로자까지 포함한 총 51명을 선발했다.교육과정은 ▲크루즈 분야 직업 기본 소양교육 ▲크루즈 관광서비스 실무교육 ▲크루즈 관광 서비스 그룹 집중 멘토
옹진군이 서해5도 주민들의 해상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해상교통관련 규제 개선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장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은 인천 –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지원 사업이다. 인천 –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유일한 2,000톤급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는 「해운법 시행규칙」상 선령제한 규정에 따라 2023년 5월 운항이 종료된다.옹진군에서는 하모니플라워호를 대체할 대형 여객선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옹진군 여객선 및 도선 등 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총톤수 2,0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주최 선박교통관제(VTS) 분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선박교통관제 학술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박교통관제사,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 선박교통관제를 향한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논문 22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운항선박에 대비한 선박교통관제 분야 고려 요소에 대한 연구 △선박교통관제(VTS) 무인기(드론) 활용의 한계 분석 및 관제 활용 방안 제시 △관제구역 내 해상풍력발전단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이하 방공관제사) 예하 제8215부대 장병들은 지난 5월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방공관제사 예하 제8215부대는 빈틈없는 영공감시 임무 수행을 위해 낙도에 위치한 부대로, 장병들과 부대 인근 주민들은 문화·복지 시설 등을 향유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 부대 인근 어르신들은 낙도에 사진관이 없어, 사진 촬영을 위해 섬에서 육지로 먼 걸음이 필요했다. 이에 평소 사진 촬영에 관심이 깊었던 제8215부대 대표하사 최장호(부사후 229기) 하사의 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해양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다짐과 함께 ‘고고챌린지’ 문화운동(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4일 환경부에서 시작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문화 운동인 ‘고고챌린지’는, 여러 기관과 인사들의 연계(릴레이)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김 청장은 해양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실천문구 “해양쓰레기는 가고! 깨끗한 바다는 오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그 의지를 다졌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선순환연구회(대표의원 이병래)는 11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역성장 논의의 이론적 배경’을 주제로 김하운 인천시 경제특별보좌관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연구회 구성원인 이병래·강원모·안병배·노태손 의원을 비롯해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 김재웅 사회적경제과장, 이남주 산업진흥과장, 김준성 미래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김하운 경제특별보좌관은 “지난 3월 발표에서는 지역성장이론 중 균형성장이론
제270회 임시회서 폐교 코로나 집단감염 주민 피해대책 마련과 실뱀장어 영세 어민 제도 정착촉구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이 최근 지역구인 강화를 휩쓸고 간 폐교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주민 피해 대책과 실뱀장어 영세어민들을 위한 현실적인 제도 정착 등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11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70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신상발언과 5분 발언에 각각 나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강화주민들의 생활을 염려하며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우선 그는 지난 3월 발생한 강화군 폐교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대해“주민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오후5시 22분경 강원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9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1시간 30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 강원소방 1대), 산불진화인력 80명(산불특수진화대 5명, 산불전문진화대 20명, 산림공무원 10명, 소방 45명)을 긴급 투입하여 11일 오후 6시 55분 진화를 완료됐다.산림당국은 춘천 북산면 청평리 골짜기의 한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가 야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농지 임대 위탁시 고령농업인 불편 해소와 수수료 완화 가능해져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농지 임대 위탁을 기존 한국농어촌공사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도록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0일 대표 발의했다.안호영 의원에 따르면 농업인들이 고령화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소유 농지를 임대하고자 할 때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임대 위탁이 가능토록 한 것은 행정 편의주의라는 지적을 제기 했다.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본부를 포함해 경기도 11개, 강원도 6개, 충청북도 8개,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 논현1·2동, 논현고잔동)이 지역구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오용환 의원은 논현휴먼시아1단지아파트 옆 부지(논현동 580-3)에 논현동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건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가 학교용지였던 만큼 임대아파트나 상가보다는 기부채납 등의 형태로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건립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용환 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맹성규 국회의원실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으며, “논현2지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27일 인천서부경찰서는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범죄피해자 아동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강석현 인천서부경찰서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 김성복 경찰발전협의회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등이 참석하여 서구지역 내 범죄피해자 아동과 가족, 사회적 약자 등에게 생계, 교육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강석현 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범죄피해자 아동 및 자녀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며, 굿네이버스와의
100억 원 규모 이자비용 절감 및 포스트코로나 대비 경쟁력 강화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6일 국제금융시장에서 3억 달러(한화 약 3,300억 원) 규모의 해외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공사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5년 만기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채권이며, 시티 글로벌마켓, JP모건, 메릴린치(BOFA) 증권이 채권발행 주요 주관사로 참여했다 (EGS채권 : 유럽 등 해외채권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채권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간석역으로 최근 확장이전을 마쳤다.국내 골절수술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제바로병원은 환경보호캠페인의 일환으로 찜질팩으로 재활용한 아이스팩을 미추홀구재활용센터와 협력하여 입원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SSG랜더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지구를 지켜라” 환경캠페인을 SSG랜드스 필드 내 시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SSG랜더스필드 야구를 응원 온 관객은 “쉽제 지나칠 수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환경캠페인으로 탈바꿈하여 이용하니 마음도 한결 깨끗하고, 야구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안정적인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부 및 소방서, 학교 소속 소방공무원 등이 2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는다.이번 접종 대상은, 1992년 이후 출생자 455명과 지난 3월 1차 접종을 마친 구급대원 544명을 제외한 소방공무원, 공무직 등 2,455명이다.소방공무원 백신 접종 첫날인 26일에는 이일 인천소방본부장을 포함해 500여명이 인천시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본부는 업무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시기와 장소를 분산해 접종을 실시하고,접종
인천병무지청(청장 최구기)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군에 입영하기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 훈련을 받고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하여 군복무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이번 협약은 인천병무지청과 서울지방병무청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3개 기관이, ‘기술과 자격이 필요한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식 병역이행 정보를 제공하여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지역공동체 협치 발전 연구회(대표자 김동익)’는 지난 28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인천 서구 지역공동체 협치 발전 연구회는 지난 3월 대표자인 김동익의원과 서구의회 의장인 송춘규 의장을 비롯하여 총 5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로, 주민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지역공동체의 협치 발전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자 설립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연구회의 앞으로 추진 될 연구활동의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연구회의 효율적인 활동과 연구분야에
'작지만 강한농업’을 기치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김포시의 강소농 육성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강산도 바뀐다는 10년의 세월동안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에서 추진한 강소농 육성사업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강소농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김포시가 거둔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명해 본다.(십만양병’의 마음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강소농 육성은 임진왜란을 앞두고 국방력 강화를 위해 율곡 이이 선생이 ‘십만양병설’을 주창했던 마음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