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종로구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하반기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지원 규모는 23억 5000만원이며 대출 금리는 1.0%,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시설·운전자금 또는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부동산 담보 시 5천만원 이내, 신용보증의 경우 종로구 거주자는 3천만원 이내, 비거주자는 2천만원 이내로 각각 지원한다.단, 유흥주점이나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한다.대상은 구 관할내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450억 원 규모의 '3단계 무이자 경영안정자금'접수를 오는 4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지난 1월과 2월에 시행한 무이자 사업(각 375억 원, 600억 원 융자)이 조기 마감된 소상인들의 어려운 자금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
가격은 싸지만 고장이 많고 원활한 AS가 안되는 중국산 포장기계가 많이 유통되는 산업현장에서 2대에 걸쳐 포장기계 국산화와 보급에 힘쓰는 기업이 있다.80년대 밴딩기 및 밴딩끈 공장으로 시작해 30년 넘게 포장기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온 삼원포장기자재는 이제는 자체 보유한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밴딩기 외에도 테이핑기, 랩핑기, 수축포장기, 삼면포장기등 각종 포장기계를 국내외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물류, 유통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포장라인을 자동화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포장기계는 인터넷 판매가 활성화되고, 비대면 요구가 높아지는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은 어가인구 감소와 어촌 노령화에 따른 연안어업의 위기 타개를 위하여 어선어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어선을 빌려주는 청년어선임대사업을 2022년부터 신규 추진하며, 기존 어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어선의 모집과 어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모집을 시작한다. 청년어선임대사업은 높은 어선구매 비용으로 인한 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관내 500여 곳의 종교시설에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재난지원금 75만 원씩을 현금 지급한다.다만 방역수칙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종교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관내 종교시설들은 집합제한 등 정부의 지침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왔지만 손실 인정이 어려운 비영리 법인이어서 그동안 각종 지원에서 제외 되어 왔다.김포시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올해 마지막 추가경정예산안에 3억7500만 원의 지원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의 동의를 얻었다.신청대상은 12월 17일 공고일 기준 김포시에 소재를 두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신청한 209만명에게 2조9천600만원을 지급(13일 08시 기준)했다고 밝혔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이틀간 누적 신청률은 76%로 새희망자금때 63%보다 13%p 높게 나타났다.중기부는 신청 둘째 날인 12일 오전 6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 276만명 중 사업자등록번호가 짝수인 133만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12일 하루동안 108만명(신속지급 대상 276만명의 39%)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해 신청자 수는 이틀 연속 100만명 이상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소상공인의 소득 증가를 위한 수요창출 방안과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등 모든 지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없애주겠다”고 밝혔다.홍 장관은 이날 중기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소득주도성장의 기본 대상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한국 경제가 산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장관은 “대선 주자 모두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하겠다고 해 최저임금위원회가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고 올렸을 것”이라며 “통상 최저임금 인상분 이상에서 고통이 느껴지는 데 대해선 정부가 지원을 통해 반드시 부담을 없애겠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수보회의를 주재하고 "다양한 경제주체들과 소통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필요하다면 기업,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계와 직접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나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설득할 부분은 설득하고 요청할 부분은 요청하겠다"며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사회적 대화에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출범 1주년을 맞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대변자 역할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연합회는 논평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전문 부처 설립을 지난 대선시기 소상공인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으며, 중기부 설립 당시 밀려나 있던 소상공인정책실의 위상을 주요 정당에 호소해 바로 세우는 등 중기부의 탄생에 기여하며, 그 누구보다 남다른 감회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연합회는 “홍종학 장관 취임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장관의 평소 지론대로 현장밀착형 소통행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4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격차 해소 및 사회적 대통합을 위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한다.연합회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출범식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들도 국민이다”라고 호소할 예정이다.이번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출범은 최근 최저임금위원회가 영세 소상공인들의 지불능력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2019년 최저임금을 결정했기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덕현)가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지원 업무 협약식’을 2018년 자원봉사 볼런티어 총회 자리에서 거행했다. 박준희 구청장과 유덕현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왕정순 구의회 의장, 임현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좋은 이웃 가게를 신규로 신청한 40개 소기업 소상공인 회원사 대표들과 자원봉사 수요처, 자원봉사자 등 총 3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관악구 관내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업체들의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좋은 이웃 가
소상공인의 권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기본법’이 제정법으로 발의됐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9일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소상공인들의 권리 보장과 종사분야 업종의 보호와 육성·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기본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중소기업기본법’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서 소상공인의 지원·보호 등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고 있으나, 개별법에 그 규정이 산재돼 있어 소상공인의 영세성문제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등 소상공인 환경을 포괄하기에는 한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달 10일까지 ‘2018년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의 창업 생존율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분야는 △소상공인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현재 국내에서의 사업화는 미비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창업 아이디어다. 대학생, 일반인 등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응모 아이디어는 아이템의 참신성, 소상공인 창업적합성, 사업모델 전파 및 사업모델 가치창출을 통한 소상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청사 앞에서 2019년 최저임금과 관련해 5인 미만의 모든 소상공인 사업장 업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시행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노동인력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사업규모가 영세한 5인미만의 모든 소상공인 사업장 업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이 시행돼야 한다"며 "구체적으로 근로기준법상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을 적용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이 도입되지 않을 경우, 전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이에 강력히
바른미래당 김유근 경남도지사 후보가 최근 유승민 공동대표와 창원, 마산, 김해 등에서 도민들의 민생을 살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창원마산야구장을 시작으로 상남광장분수대, 상남시장 인근에서 도민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경제도지사’를 강조하며 “경남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호소했다.그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 받는 골목상권 전기료 최대 20% 할인과 사회 보험료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화재 보험료를 지원하겠다”며 “맞춤형 금융 서비스·법률지원 컨설팅으로 자영업자 재기 응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김유근 경제도지사, 도와줘~’
바른미래당 전덕영 광주시장 후보는 28일 "광주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이날 송정 5일시장을 방문해 상가활성화와 골목상권 보호에 대한 상인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광주 재래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전 후보는 상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의 재래시장 지원대책은 상가 정비나 주차장·소방시설 구비 등 시설개선에만 치우쳐 시민들과 상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지 못했다"며 "제각기 흩어져 작은 민원 하나도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
수원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캠프를 방문해 정책 및 공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연합회는 염 후보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건 염 후보는 “뜻 깊은 날 뜻 깊은 자리에서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다”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수원지역 소상공인 한분 한분이 활짝웃는 그날까지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문제는 국회에서 결론 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회는 “최저임금 산입범위 문제는 지난 제10대 최저임금위원회가 끝장 토론과 밤샘 협상까지 벌였으나, 이에 대해 이해당사자간 합의에 실패하면서 이미 지난 3월 국회로 이관된 문제”라며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국회 환노위는 이 문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해 이를 미루지 말고,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회는 " 국회로 넘긴 사안을 또다시 최저임금위원회로 넘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1일 김치·원두커피·어묵·두부 등 특정 업종에 대기업 진출을 금지하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내용에는 대기업의 생계형 업종 진출은 5년간 금지되며, 대기업이 소상공인 생계형 업종에 진출할 경우 매출액의 최대 5%까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내용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열고 이를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오는 25일 법사위에서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군산·통영 등 고용위기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20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들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5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 저리대출을 집중하고 있다.업체당 최고 7천만원까지로 정책자금 기준금리(분기별 변동금리)에 0.2% 포인트가 가산된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총 5년이다. 기존 대출자에 대해서는 1년간 상환유예와 만기연장지원도 시행 중이다. 아울러 소진공은 특별안정자금이 금융기관을 통해 심사와 대출이 실행되는 만큼, 신용등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