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는 10월 파주에서 개최하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14개 정원작품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앞서 도는 ‘평화의 정원’을 주제로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만든 ‘쇼가든(크기별 A/B타입)’ 분야,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한 ‘리빙가든’으로 나뉘어 공모를 진행했다.공모 결과 쇼가든 A타입(12m x 24m) 27개, 쇼가든 B타입(12m x 12m) 17개, 리빙가든(8m x 8m) 30개 등 총 74개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쇼가든 A 타입의 경우 9대 1의 경쟁률을 기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세계 5대 특허청의 청장급 연례회의가 6월 13일 인천에서 대한민국 특허청 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아이피(IP)5 특허청들은 '인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여 지금까지의 협력 활동 및 그 성과를 강조하고 앞으로도 아이피(IP)5 협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 아이피(IP)5 특허청장들은 인공지능(AI) 등 글로벌 기술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협력사업을 새로 발굴하기 위해 신기술/인공지능(AI) 태스크포스를 설립하는 것에 동의했다. 그
개관 이후 계속된 적자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의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경기도가 인수, 직접 운영하게 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성수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13일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도 이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김동철‧유광혁 도의원 등 약 30여명이 함께했다.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162번지 일원에 조성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문화시설 가운데 하나다. 2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면제하는 총 1천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올해 14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굿모닝론·햇살론을 제외하고는 보증지원이 불가, 고금리·불법 대부업체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다.특히 소액보증에 대해 보증료를 면제하고, 제1금융권을 통한 저리 융자를 지원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중국 등 수입금지 국가에서 검역 등 정식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보따리상 등을 통해 축산물과 식품을 밀수해 불법으로 판매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최근 국내에 유입된 중국산 휴대축산물(소시지, 순대 등) 17건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우려가 커졌다.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도내 수입식품판매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한 특별수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은 12일(수)(현지시간) 에콰도르 현지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 품질안전국과 양국 간 수산물 위생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에콰도르 순방 시 에콰도르 부통령이 수산물 위생 협력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이 국무총리는 “양국 수산물 위생당국 간 회의에서 관련 사항에 대해 진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의에는 우리측의 우동식 수품원장과 에콰도르측의 카탈리나(Catalina Cardenas Vele
KOTRA(사장 권평오)는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영한), 유니세프, 나이로비대학과 공동으로 현지시간 12일부터 이틀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 혁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케냐 순방기간 중 개최된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담회’의 후속사업으로 우리 혁신 스타트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냐는 핀테크를 비롯한 디지털 혁명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로 ‘실리콘 사바나’의 발생지로 꼽히고 있다. KOTRA는 이번 행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계속되고 있는 수돗물 사태 정상화를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시민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12일 서구와 중구(영종)지역 수돗물 적수 발생에 따른 현안해결을 위해 서구 3억원, 중구 2억원의 긴급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하여, 주민들에게 생수 지급 등 현재의 불편사항을 긴급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서구 21개동에 대하여는 인천시 21개 과장을 지정하고, 중구(영종) 3개동에 대해서는 중구 책임간부를 지정하여, 각 반장 책임하에 관련 현장의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장 전담반
KOTRA(사장 권평오)는 신남방정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시간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9 쿠알라룸푸르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한국우수상품전이란 정부의 주도하에 우리기업의 진출 초기지역이나 전략시장에 한국 단독으로 개최하는 해외전시회를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번째 해외순방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이후, 양국의 교류 협력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전시참가기업 73개사, 온라인 전시관 34
“개성공단 제재면제 조치는 남한과 북한, 미국이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북한이 비핵화로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손을 내밀어 주시길 희망합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11일 오후 4시40분경(미 워싱턴 현지시간),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이 주관하는 개성공단 설명회에 참석했다.이번 설명회에는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중기중앙회 부회장), 이희건 (주)나인 대표이사(경기개성공단사
한국관광공사가 전남도, 부산광역시와 함께 유치한 대만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14만 톤 대형 럭셔리 크루즈선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는 대만관광객 3천500명을 태우고 8일 대만 지룽에서 출발, 11일 부산에 이어, 12일 여수에 입항했다.공사에서는 대만발 방한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프린세스 크루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11월부터 방한크루즈 기획을 위해 지자체 와 공동으로 준비를 해왔다. 이번 크루즈를 위해 공사에서는 크루즈 예능프로그램인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민갑룡 경찰청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공동개최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치안산업 전문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인천광역시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여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송
서울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총 1만 7천716명에게 총 9억 81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한다. 6.25전쟁에 참전해 장애를 갖게 된 1~2급의 '중상이자'는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총 428명)으로, 3~7급에 해당하는 '상이자'는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총 1천396명)으로 각각 인상한다. 저소득‧80세 이상 국가보훈 대상자 역시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총 1만3천473명)으로 위문금을 상향한다. 또 전몰‧순직군경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안산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된 ‘경기지역화폐 다온 가맹점 1만호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발행 두 달여 만에 안산 지역화폐 다온 가맹점 1만호 달성은 안산시의 강력한 추진력과 시민들의 호응과 열망이 결합해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안산 지역화폐 다온 1만호 가맹점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투 파인드 피어’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순자 국회의원, 원미정 도의원,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학생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웃을 위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 함
경기도가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공개 매각해 3억2천4백만원의 세금을 징수했다.경기도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체납자 압류 명품 공개매각을 실시한 결과 공매대상 490점 가운데 410점을 매각했다고 밝혔다.이 날 공매에서 최고가 낙찰을 기록한 압류물품은 특별공매 진행한 감정가 5천만원의 벤틀리 컨티넨탈 GT 차량으로 7천779만원에 낙찰됐다. 뒤를 이어 감정가 380만원의 롤렉스 시계가 1천10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900여평 규모 전시실에 마련된 공매장에는 1천5백여명이 방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6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5~10일)중 전년대비 13.3% 증가한 124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아 역대 6월 연휴기간 중 최다여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연휴기간 중 인천공항을 찾은 여객은 총 124만 4천353 명으로, 지난해 6월 연휴기간 109만 8천753 명 대비 13.3% 가량 크게 증가했다.올 해 연휴기간 중 일평균 여객은 20만 7천392 명으로 전년도 일평균 여객 18만 3천126 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역대 6월 황금연휴기간 중 일평균 최다여
편의점이 프레시푸드 상품 맛의 차별화를 넘어 상품 스토리까지 차별화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샌드위치와 햄버거 카테고리의 2018년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34.6%, 13.3% 증가했다. 2019년 1~5월 기간 중 매출도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28.2%,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샌드위치와 햄버거의 매출이 최근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당 상품을 출시할 때 맛의 차별화와 함께 스토리의 차별화를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통한 새로운 가치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사업’에 젊은 청년들의 이용 신청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도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결과 2만1천877명이 신청, 지난해 상반기 사업 신청자 8천384명 대비 162% 증가했다.특히 신청자 중에는 대학생 1만3천210명 외에도 대학원생 3천219명,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후 미취업 청년 5천448명이 신청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도는 앞서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201
경기도와 인천시, 시흥시와 합동으로 실시한 대기질 특별광역합동점검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도내 15개와 인천지역 17개 사업장 등 총 32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6일간 인천시, 시흥시 등과 합동으로 시흥 시화산업단지와 인천남동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2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한 결과 위반행위를 저지른 32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위반행위는 ▲대기 방지시설 미설치 1건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1건 ▲대기 배출시설 미신고 1건 ▲
백업·보안·삭제 솔루션 전문기업 클로닉스(대표 남승리)는 안티랜섬웨어 프로그램인 ‘랜섬디펜더(RansomDefender)’ 라이선스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랜섬디펜더’가 기본 탑재되어 있는 삼성PC 사용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삼성PC에는 랜섬웨어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랜섬디펜더’가 탑재되어 있다. 유료 제품인 랜섬디펜더를 별도 설치 없이 1년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1년 무료 사용 기간 후에는 삼성PC 전용 프로모션 할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