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수년째 이어진 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침체돼 폐업하는 점포들이 속출하면서 도심 간판들이 흉물로 전락했다.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면 언제든지 시민들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할 위험을 안고 있다.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매월 주기적으로 도심 간판을 점검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찾아가는 안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곳곳에 녹슨 간판들을 구석구석 찾아내고 눈으로 확인하기 힘든 고층건물은 드론을 활용해 낱낱이 살폈다.파주시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 폼페이오 전 美 국무장관.깅리치 전 美 하원의장, 종교자유 중요성 강조- 일본서 12년 5개월 납치감금 피해자, 강제개종피해자회 대표 주제발표세계 도처에서 종교탄압과 인권침해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 조직위원회는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이란 주제로 12일 오후 4시부터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SLC)에서 ‘종교의 자유’를 주제로
국내 최초 해외공항 운영·개발사업 진출 쾌거 …인천공항, 국내기업 동반진출로 한국형 공항플랫폼(K-Airport) 수출에 앞장선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현지시각 21일 오전 11시(한국시각 21일 오후 1시) 인도네시아 바탐 래디슨 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 바탐경제구역청과 인니 바탐 항나딤국제공항 운영·개발사업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계약 체결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인니 경제조정부 Airlangga Hartarto(
10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해 민선7기 주요현안에 대해 답변했다.정 시장은 감정4지구 도시개발과 관련 "해당 지역은 기존 민간사업자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10년 넘게 장기 표류하면서 건물들이 방치되고 주민피해가 급증했던 지역"이라며 "이후 도시관리공사에서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민간사업자로부터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받았고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와 시의회 의결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업으로 수의계약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이어 정 시장은 "전체 사업면적 중 도시
강화군이 코로나19 이후 농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군은 농·어업 분야 예산규모는 지난 2017년 424억 원에서 2021년 918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되며, 선택과 집중으로 농업인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경쟁력 있는 농어업 환경을 구축했다.지역 농‧어업의 경쟁력을 위한 강화군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 한강물 24시간 공급체계 구축군은 지난달 18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과 함께 관내 전역에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이학재(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전의원은 지난1일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1월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특히, 어제 인천에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국내 최초로 발생하였다 면서 지금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시급하며 중환자들의 병상대란을 막기 위한 음압병상의 추가적 확보와 보다 많은 생활치료센터를 공격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학재 전의원은 12월 1일 0시 기준 인천의 확진자가 전날 보다 326명 늘어나 사
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은 김포시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1일 출범했다.진흥원은 지역특화·전략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기업지원사업 추진·운영,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 대내외 전문인력 활용 및 네트워킹 강화 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앞으로의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시점에서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 알아본다. “강소기업 육성·전략산업 선도” 김포산업진흥원 출범김포시는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도시다. 양촌읍
인천경제청, 15일로 개청 18주년…“바다·갯벌에서 글로벌 도시로 도약” 전국 FEZ의 72% 차지·14개 국제기구 입주·송도바이오클러스터…세계가 주목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글로벌 도시이자 혁신 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5일로 개청 18주년을 맞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3년 8월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FEZ)으로 지정돼 같은 해 10월 개청한 인천경제청은 지난 18년 동안 갯벌이라는 ‘무(無)’에서 글로벌 도시라는 ‘유(有)’를
김포시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공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2017년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악이라고 보도되자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한 것이다.김포시는 2018년 7월 환경개선T/F를 구성하고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용역 결과 김포지역에 연간 512톤의 초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 중 자동차 등 수송 분야가 27.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이어 4종, 5종 중소형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해병대 제2사단에 부부군인 22쌍이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단에는 보병ㆍ포병ㆍ군수ㆍ통신ㆍ군악 등 각자 다른 병과를 선택한 부부와 장교-부사관 부부, 연상연하 부부 등 다양한 사연이 가득하다.이들은 부부로서 군 생활을 함께하고 국가를 위해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에 더욱 의미를 더하며 이번 부부의 날을 맞이했다. 또한, 해병대 전우애와 부부의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소통을 더해갔다.특히, 장교-장교 부부 중 상승여단에서 근무하는 김기문 소령과 기도혜 대위 부부는 지난 13년 포항 1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해 코로나19 고용대응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사업으로 목표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목표공시제’ 부문 성과보고서에 의하면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일자리대책으로 연초 공시한 목표 21,348개보다 11.1% 초과한 23,73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일자리센터‧여성새일센터 취업 지원프로그램 결실)김포시는 일자리센터 전문기관 위탁운영을 통해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지원 및 취업알선으로 6,908명을 취업에 성공시켰다.눈높이에 맞는 구인
'작지만 강한농업’을 기치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김포시의 강소농 육성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강산도 바뀐다는 10년의 세월동안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에서 추진한 강소농 육성사업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강소농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김포시가 거둔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명해 본다.(십만양병’의 마음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강소농 육성은 임진왜란을 앞두고 국방력 강화를 위해 율곡 이이 선생이 ‘십만양병설’을 주창했던 마음과 유
드라마 '스타트업' 무슨 내용일까? 드라마 '스타트업'은 지난달 10월 17일부터 캐이블 방송 'TVN'에서 방영을 시작했고, 현재 6화까지 방영됐다. 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로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서달미(배수지) 부모님의 이혼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달미의 아빠가 회사를 나오고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하면서 이혼을 하게 됐고, 그
코로나 시대, 가요계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요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아이돌의 경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만큼 월드투어 등 수입 중 공연의 비중이 엄청난데 무대 자체가 모두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큰 타격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이는 아이돌에 한정되지 않는다. 국내 전국투어부터 소극장 콘서트까지, 지난 1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국내의 모든 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그러나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다. 가요계에 직접 콘서트 장에 가지 않고도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가 성행하고 있다.
코레일이 외국인 관광객이 흥미를 느낄만한 이색 전철 여행지 7곳을 엮어 외국인을 위한 '도시, 하루 여행'코스를 선보인다.코레일 광역철도본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방한 외국인이 꼭 해보고 싶은 일’ 1위로 손꼽힌 ‘수도권 전철 타기’에 착안한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외국인을 위한 「도시, 하루 여행」(One-day Pleasure Trip by Subway·地·, 一日遊· 電車, 日·り旅行) 시리즈는 수도권 전철을 타고 하루에 다닐 수 있는 도심 속 여행코스를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소
돌아오는 주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가족들과 함께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경기관광공사가 소개하는 경기도 겨울축제를 살펴본다.동장군의 위세에 전국이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추위를 즐기기 위해 마련된 축제가 한창이다. 돌아오는 주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가족들과 함께 떠나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경기관광공사가 소개하는 경기도 겨울축제를 살펴본다. ▲안성빙어축제 안성빙어축제는 오는 2018년 2월 25일까지 안성시 광혜원저수지에서 열린다.차령산맥 물줄기의 전형적인 계곡형 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근 5년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골다공증(M80-M82)’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골다공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9만 505명에서 2016년에는 85만5,975명으로 8.3%(6만 5,470명) 증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5만 7천 명에서 2016년 5만 3천 명으로 5.4%(3,074명) 감소하였고 여
딸기와 귤 등 수분함량이 높은 우리나라 과일들을 건조식품으로 만들어 국내 유통망을 확대했던 바이오 기술기업 푸른여름팩토리가 대표적인 강장식품 생 인삼(水蔘)을 냉결건조시킨 건삼(乾蔘)으로 개발해 중동과 동남아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재배지에서 갓 채취한 인삼은 물로 깨끗이 세척 후 뿌리까지 바로 섭취하면 가장 좋지만, 일단 수분과 접촉한 인삼은 주변환경의 변화와 함께 변형이 심해 유통기한이 짧은 단점이 존재했다.게다가 이동 중에 영향분이 많이 함유된 뿌리부분이 쉬 손상돼, 실제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먹게 되는 인삼은 뿌리부분이 제거
서울시는 장안평 지역산업체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다양한 자동차산업을 접목한 흥미로운 가족단위 복합문화행사인 ‘2017 장안평 자동차 축제’를 오는 21일(토) 장안평 중고차시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지난해 8월 고시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지역산업 지원의 거점역할을 할 장안평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가 개관하며, ‘79년 장안평에 처음 세워진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에선 공공미술 기획전시 시각난장 234가 개최된다. 장안평은 70년대 환경저해시설로 분류되어 서울시 중심부에서 변두리로 이주하게 된 자동차
국내에서 냉·온수 배관은 주철을 비롯한 황동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그러나 노후화로 인한 중금속 함유 문제로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10년전부터 PE(폴리에틸렌)과 여기에 첨가물을 함유한 PEX 배관이나 연결구로 대체하고 있다.인천 청천동에 위치한 SNC코퍼레이션은 국내 유일의 PEX 배관 연결구를 생산하며 제품의 80% 이상을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최육남(48)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SNC는 지난 2009년 실립 이후 기술개발을 지속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플라스틱 배관 연결구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8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