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인천광역시는 사업용 차량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오는 2019년까지 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형 사업용 차량에 대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1월 교통안전법이 개정돼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에 대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차로이탈경고장치의 장착이 의무화됐으며, 시는 안전장치 의무화로 인한 운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장치의 조기 장착을 유도하기 위해 장착 비용의 일부를 국·시비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4,800대, 9m 이상 전세버스
[미디어뉴스]인천광역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에서 소유 또는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21개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6억 4천만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119안전센터 3개소, 면사무소와 주민센터 6개소, 보건소 및 도서관 5개소, 농업인회관 및 경로당 37개소, 어린이과학관
[미디어뉴스]인천광역시는 경제자유구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6차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관광진흥 확대회의는 인천시 8대 전략산업중 하나인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한 민선 6기 市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시민·전문?ㅀ篇タ阪ㅀ彭澎璲?등의 합동 회의이다. 다양한 부서·기관과 연관된 사업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수요자와의 접점인 현장으로부터 상향식 의견수렴을 목표로 2015년 12월 제1차 회의를 시작한 이후 매회 유정복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참여형 회의로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뉴스]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 선정 심사 결과 올해 5개의 신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지난 해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중구 커피홀릭 등 5개 기업이다.기업별 주요사업은 원두판매 및 커피교육, 다도 및 천연염색 사업, 친환경 음식 식당 및 식생활 개선, 교육서비스·교구 제작, 강화약쑥·인삼 과즐 제조 판매 사업 등이다.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기업당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신규 마을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시 관계자는“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미디어뉴스]선사 간 상생발전을 위해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이 2단계로 본격적인 구조혁신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KSP선사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양 선사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또한, 현대상선도 이러한 구조 혁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선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세 선사는 오는 4월 3일 해운빌딩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합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지난 해 8월 설립된 KS
[미디어뉴스]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28일 오후 2시 ‘연어의 모천(母川)’으로 알려져 있는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지역 어업인 및 학생들과 함께 어린연어 640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연어는 작년 말(10월∼12월 중순) 산란을 위해 북태평양에서 우리나라 동해안의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5개월간 5cm 크기로 키운 개체이다. 방류된 연어는 북태평양과 베링해로 이동해 3∼5년간 머물다가 성어가 되면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돌아온다. 우리나라는 1968
[미디어뉴스]해양수산부은 패류독소 조사 결과, 3개 지점에서 기준치 초과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채취금지 조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27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지점이 25개 지점에서 28개 지점으로 확대됐으며, 바지락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한 사실이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지자체로 해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 등 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패류독소가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해서도 주 2회 검사를 실시해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역별 패류독소
[미디어뉴스]해양수산부는 2018년 2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1천817만 톤(수출입화물 1억158만 톤, 연안화물 1천65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1천992만 톤)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산항, 평택 · 당진항 등은 증가한 반면, 목포항, 동해·묵호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화공품은 전년 동월 대비 14.7%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기계류, 양곡도 각각 6.3%, 6.2% 증가한 반면, 모래, 철재, 시멘트는 감소했다.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8천55만 톤으로
[미디어뉴스]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신바람 나는 수산인’을 주제로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돼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7회 째를
[미디어뉴스] 정부가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을 단계적으로 감축한 결과, 배출해역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도 폐기물 배출해역 환경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퇴적물 표층의 중금속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저서 생태계 환경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6년부터 단계적으로 폐기물 해양배출 감축정책을 실시했으며, 2016년부터는 국제협약에서 허용한 일부물질을 제외한 모든 폐기물의 해양배출을 금지했다. 그 결과,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량이 2005년 993만m3에서 20
[미디어뉴스]희망과 꿈을 찾아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동행한다. 서울시가 오는 4월 ‘2018년 노숙인·쪽방주민 자활 프로그램 종합계획’ 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는 올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의 자활을 위해 총 50개의 6,400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3개 프로그램과 4,000여 명의 참여로 이뤄진 지난해보다 17개 프로그램이 늘어났다. 스타 사진작가인 조세현 작가와 공동 운영하는 노숙인·쪽방주민 사진학교 ‘희망프레임’은 서울시 대표 자활 프로그램이다. 희망프레임은 지난 2012년 시작 이래 6년 간 177
[미디어뉴스]앞으로 서울에서 연면적 10만㎡이상 신축 대형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해서는 총 에너지사용량의 16%을 친환경에너지로 공급해야하며, 이중 일부를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해야한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건축물 및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의 환경영향평가 항목 및 심의기준‘을 개정 고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최근 미세먼지·온실가스와 같은 대기환경오염에 대응하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같은 에너지 전환 정책의 세계적 추세에 발맞추어, 도시여건에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
[미디어뉴스]서울시가 인천공항에서 불법영업을 하다 행정처분 받은 서울택시기사 명단을 공항공사에 처음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해당택시의 인천공항 출입을 60일간 금지할 예정이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거치는 첫 관문 인천공항. 서울시는 국격을 훼손시키는 택시불법행위를 근절시키고자 공항공사와 불법택시 명단을 공유해 강력한 공동제재에 나섰다.금번 서울시가 공항공사에 통보한 기사는 총 9명으로 모두 인천공항에서 승차한 외국인에게 부당요금을 징수했다가 서울시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통보명단의 기사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체
[미디어뉴스]1999년부터 시행돼 그동안 단순 참여·자문기구에 머물렀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이 직접 우리동네 정책과 예산에 관련된 실질적인 결정 권한을 갖는 ‘서울형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다. 정부의 지방분권 개헌안의 취지를 담아 생활 민주주의 플랫폼으로 20년 만에 진화하는 것이다.예컨대, 자치회관 운영에 있어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문 역할에 그쳤다면 ‘서울형 주민자치회’는 동으로부터 행정권한을 위탁받아서 책임지고 운영할 수 있다.주민참여예산도 기존처럼 동지역회의를 별도로 구성할 필요 없이 주민자치회가 직접 예산안을 마련하고
[미디어뉴스]서울시가 올 여름 저지대 및 지하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각 자치구와 함께 총 6,300여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작지만 효과가 큰 침수방지시설은 집중호우시 반지하 주택 등 저지대 침수취약 주택의 침수를 막아주는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등을 말하는 것으로 침수방지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 됐다.지원대상은 과거 침수피해를 경험했거나, 저지대 및 지하주택 거주자이며, 관할 구청 치수과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 건이 접수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설치 필요성과 시설·물량을 결정 후 무상설치 공사를
[미디어뉴스]그동안 숲치유를 하러 아픈 가족을 이끌고 지방을 힘겹게 오가던 분들, 이제 더 이상 먼 길 떠나지 않아도 될 거 같다.서울시는 일자산(강동), 호암산(금천), 관악산(관악) 등에 조성한 ‘치유의 숲길’을 포함, 총10개의 도시숲에서 오는 4월부터 ‘숲(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산림)치유는 숲에서 발생하는 음이온, 피톤치드 등 산림의 치유인자를 활용해 다양한 신체활동과 명상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 향상 그리고 인체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며 최근 각광을 받
[미디어뉴스]지은 지 32년이 넘어 노후 한 서울대공원 내 식물표본전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8일(수) 재개관한다. 낡은 전시물도 반영구적으로 새롭게 제작했다. 한 공간에 몰려있던 전시실을 식물표본전시실, 식물환경전시실, 식물도서관 등으로 나눴다. 총 340여 종의 동·식물 관련 자료가 전시돼있다.서울대공원은 건조 방법에 따라 표본의 내구성이 결정되는 만큼 신문지나 종이 사이에 식물을 넣고 자연 건조하는 과거의 방식에서 건조매트와 살균건조기를 활용한 최신의 건조기술로 표본을 제작해 전시물 상태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고
[미디어뉴스]서울시는 ㈜KBS요리인류와 오는 29일 서울시청 11층 공용회의실에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KBS요리인류가 손을 잡고 요리를 매개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의 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방송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협약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서울역 일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 ▲ 지역 특색을 살리는 마을 레시피 개발 협력 ▲ 마을
[미디어뉴스]여성가족부는 국가 간 청소년교류에 참여해 국제활동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발휘할 청소년들을 28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선발된 청소년들은 ‘2018년 국가 간 청소년교류 대한민국 대표단’ 자격으로 각국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문화체험·홈스테이·주요기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금년 ‘국가 간 교류’ 참가자 모집은 파견 시기에 따라 2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으로, 이번 1차 모집 인원은 6∼8월 파견 확정 5개국 68명이다. 2차 모집은 9월 이후 파견 대상국에 대해 5월 경 실시할 예
[미디어뉴스]경기도와 한국경찰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 홀에서 개최된다.광역단위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경찰개혁위원회의 권고안이 발표된 후 경찰청, 대학,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치경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치경찰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도민이 원하는 진정한 자치경찰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황의갑 한국경찰연구학회장의 개회사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