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가 태풍 링링이 인천 전역에 남기고 난 상처를 복구하기 위해 농축산·도로·문화재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긴급복구에 총력을 쏟고 있다.10일(화) 오전 6시 기준 시에 접수된 이번 태풍 피해(건물·나무·간판·비닐하우스 등)는 4천425건이며, 현장에서 민관군이 합심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물 지붕·외벽 훼손 등이 1천500여건으로 가장 많으며, 강풍에 쓰러졌던 나무나 가로등은 긴급조치가 완료됐다.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 문화재 및 도로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처리에도 속도를 내고
KYF(대한요가스포츠연맹)가 주최하고 대한요가회가 주관한 ‘2019 제9회 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십(AYSC)’이 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시안요가스포츠챔피언십(AYSC) 대회는 매년 아시아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두번째 대회로 5일부터 8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 10개국 200여명의 선수와 KYF 이승환 대표, 대한요가회 김희선 회장, 대한요가회 박태균 부회장, 권오봉 여수시장, 힐링산업협회 이제학 회장, Asian Yoga Federa
프리미엄 토탈 오랄 케어 브랜드 덴티스테(DENTISTE)가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본 제휴 이벤트는 이달 22일까지 하나투어 프리미엄 여행대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덴티스테 치약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덴티스테는 치약부터 오랄린스, 브레스 스프레이 등 여행 시 필요한 모든 구강 제품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휴대가 간편한 여행용 패키지 △여행용 세트(치약 20g과 이중미세모 칫솔 구성) △트래블팩(치약 20g과 접이식 칫솔 구성) △트래블이센셜팩(치약 60g, 오랄린스 100ml 접이식 칫
경기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출범한 ‘경기도 먹거리위원회’ 첫 정기회가 지난 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덕일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은주(보건복지위), 전승희(여가교위), 김미숙(제2교육위) 의원이 참석, 경기도의 먹거리 정책과 2020년 추진계획, 먹거리위원회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구체적으로는 경기도가 수립한 먹거리 전략에 대한 시․군 협력 강화 및 확산을 위한 ‘경기도 먹거리 포럼’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올해 중 포럼 발족을 위한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일부터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제로페이로 결제가능한 모바일 발행발행에 맞춰 행정1부시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시의원, 종로구 부구청장 등이 통인시장을 방문(9일)하여 제로페이x온누리상품권 시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주체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 사업자가 가맹대상이며, 4일 부터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상품권 구매 및 결제 가능하게 됐다.이에 제로페이 시범전통시장인 통인시장에서 직접 상인 및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
‘평화의 도시’ 고양시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제38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가 국내외 평화활동가들과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38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는 외교부, 고양시, 그리고 고양시 컨벤션뷰로 등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참여한 평화활동가들과 ‘세계시민’이란 주제를 화두로 세계평화를 위한 교육, 협력, 그리고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본 기념행사에는 김성곤 유엔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前 국회사무총장), 이재준 고양시장,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 제니
경기도는 ‘2019년 다문화 서비스 매뉴얼 제작’ 사업을 통해 도서관 현장 사서들에게 필요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다문화 시범 서비스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와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다문화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다문화 서비스의 개선·확대하는 데 목적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는 지난 6일 중국 연변주정부 주성금 부주장을 만나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동북아 다자 경제협력지대의 진출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참여를 해줄 것을 제안 받았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이석훈 대표와 홍석민 실장, 중국 연변주정부의 주성금 부주장과 정승우 상무국장, 김응국 상무부국장,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의 이복양 주임, 한통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박철남 대표이사와 신기택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양측은 경기도 기업과 연변주정부 및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
경기 서남부권과 서울 도심,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등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9일 착공식과 함께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 교통불편 해소 및 수도권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교통분야 공약으로 내걸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조기착공’이 실현된 것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식’에 참석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서부지역 발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명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볼거리 많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면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며,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이 지사는 전통시장에 한해 노점상들도 사업자를 내고 영업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상인들이 ‘지역화폐 확대방안’으로 제시한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지 여부를 도 차원에서 검토할 것을 현장 지시했다.이 지사는 지난 9일 오후 6시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광명전통시장 상인 등 30여명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상
서울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이자 정보통신기술(ICT) 경연장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처음으로 참가, 서울의 스마트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서울시는 내년 1월7일~10일 열리는 ‘CES 2020’에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스마트라이프(Smart City & Smart Life)’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비롯한 서울의 혁신적인 스마트행정을 소개하고, 우수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서울의 혁신기업들과 동행해 해외진출 교두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노인복지 분야 유관기관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정책과 현장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으며 노인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기민), 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조용형),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현훈),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제어로봇시스템학회(회장 정정주)는 지난 8일(현지시각 기준) 비엔나에서 개최된 국제자동제어연맹(IFAC) 이사회에서 경쟁국인 네덜란드를 제치고 제23차 국제자동제어연맹 세계대회(IFAC 2026년 8.20~25 개최) 한국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50개 회원국들이 참여하고 있는 IFAC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제어 및 로봇, 자동화, 자율주행, 스마트 에너지 등 시스템 기술을 주로 다루고 있다. IT 강국인 우리 정부는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 수립 및 산업 육성에 대한 준비
한국도자재단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선정작가 300명에 대해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플랫폼 투표를 통한 대중상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온라인플랫폼(www.kicb.co.kr)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채널로 국내외 도예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하고, 온라인 토크, 퍼포먼스, 세미나 등을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국제교류의 장이다.이번 대중상 심사는 국제공모전에서 예술성과 창의성을 기준으로 국내외 예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세계적인 도예가 300명의 작품을 대상
다가오는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보내고 싶다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운현궁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12일(목)~15일(일) 4일간, 추석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운현궁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풍요로움의 상징 ‘한가위’를 도심 속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공연마당, ▴나눔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총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지난 5~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조경·정원환경 박람회 도시농업 특별전’에 참여, 경기도의 ‘사회적 도시농업’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 사회적 도시농업은 장애인,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도시농업 참여를 통해 공공의 건강, 사회통합과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도모하는 사업이다.특히 진흥원에서 운영한 장애인 텃밭체험은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치유와 돌봄으로 끌어안으려는 사회적 도시농업의 한 부분으로, 도민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휠체어 텃밭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도민은 “
서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오는 12~15일)를 맞아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소외계층과 성묘객 지원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10만 세대에게 신선식품(냉동닭, 한돈)과 쌀‧라면 등 식료품을 지원하고 희망마차를 확대 운영하여 1천725세대에게 송편‧생활용품세트 등 추석맞이 선물을 제공한다. 더불어 서울시는 2만9천600명의 홀몸어르신들이 한가위에도 편안하실 수 있도록 연휴 전후로 안부를 확인하고 추석 귀향이 여의치 않은 노숙인과
지난 주말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막이 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후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 귀경객이 비엔날레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3일간(12.~14.) 무료 개방한다. 비엔날레의 주요 전시로 유료인 DDP의 주제전을 이 기간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방문객들이 비엔날레와 인근의 핫 플레이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연인, 친구, 건축학도별 맞춤형 코스와 꼭 봐야 할 추천 프로그램 TOP5를 내놓았다. 대상별 맞춤형 코스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국최초로 준비한 2019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5일~ 6일까지 2일간 수원시 일원(수원실내체육관 등 3개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의 어울림 체육환경 조성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및 통합 사회 구축에 기여하자는 취지 아래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3개 종목 1천600명이 함께 했다.게이트볼은 장애인팀과 비장애인팀이 혼합 경기를 배드민턴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팀을, 탁구는 장애인 경기, 비장애인 경기, 장애인 및 비장애인 혼합팀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값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 불법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 68개소가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이병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 단장은 “사전정보 수집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가짜 한우 판매 등 불법행위를 감지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2일까지 11일간 도내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 제조판매업소 중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