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색 전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일) 밝혔다.현대차 이태원지점 및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 앤 플라스틱(V&P)’을 중심으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하고 포니,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 차량전시와 함께 자동차 시트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 컬렉션 ‘Re:Style(리:스타일)’을 선보여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의 새
가을저녁 청계광장에서 이색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청계광장에서 ‘열정, 피어樂 패션쇼’와 ‘청소년 끼발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25일 저녁 7시부터 60분간 청계광장에서 한양여자대학교와 함께하는 니트 패션쇼인 ‘열정, 피어樂 패션쇼’를 개최했다. ‘NOW, ANOTHER WAY’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양여자대학교 니트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디자인한 니트웨어 60여 작품을 선보였다. 서울365 패션쇼 모델들이 무대에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및 생활체육과
33개 서울 소재 대학교, 3개 초청 대학교, 175개 청년 창업팀 등 창업을 꿈꾸는 청년과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창업가,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학교 등 2천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스스로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시작된다. 지역 3개 대학으로는 경북대학교, 인제대학교, 경남도립남해대학 등이 참여한다.서울시는 청년창업과 지역상생을 위한 캠퍼스타운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고, 대학 창업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성장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오는 31일(목)과 11월 1일(금) 2일간,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29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기상업체에서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작년에 선정된 90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이 추가됐다. 세부적으로는 중국단풍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은평구 백련산로와 ▴동작구 여의대방로 44길이 아름다운 단풍길로 추가되었으며, 서울대공원의 청계저수지 주변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또한 알록달
㈜좋은날이 19일 양재시민의 숲 지식서재 주변에서 열린 ‘2019 양재시민의 숲 가을축제’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주최하고 시민의 숲 친구들과 좋은날이 공동 주관했다. 나눔/소통, 놀이,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민의숲을 찾은 시민들은 목공 놀이터와 숲 밧줄놀이, 자연관찰 드로잉, 가을 편지 쓰기 등 숲과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이외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수성 이사장)와 삼성화재(최영무 사장), 국립특수교육원(김은숙 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Dream(드림)’을 주제로 진행됐다. 비바챔버앙상블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을 시작으로 92인조 오케스트라 및 삼성화재 합창단의 무대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학교 교수), 세종솔로이스츠 애나 리 등 전현직 단원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이
제주도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는 지난 17일 소셜벤처와 사회적 기업, 비영리 기관 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각자의 방식으로 사회 변화를 만드는 ‘체인지메이커’ 100명이 모였다. 작정하고 ‘쉬러 온’ 사람들이다. 일할 시간도 부족한 이들을 모이게 만든 것은 ‘인스파이어드(Inspired)’ 라는 행사다. 우리말로 ‘영감을 받은’ 뜻의 독특한 행사는 전국 각지의 체인지메이커들이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보내는 ‘공식적인’ 휴가다.2016년부터 시작하여 2019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 ‘에
코딩 전문 기업 마르시스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메이커페어 서울 2019에서 양일간 개최한 오조봇 대회인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Ozobot Creative Challenge, OCC)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 오조봇 코딩 대회로, 아시아에서 오조봇을 독점 유통하는 마르시스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오조봇 공식 대회이다.특히 OCC는 오조봇의 기능을 활용하여 순차와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언플러그드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는 19일 원장 황현철을 비롯한 센터 직원 및 이용고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워크숍 ‘어깨동무’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목포 및 신안 일대를 견학하며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의견 교류를 통한 상호 커뮤니티 형성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새빛콜 이용 대상 안내 △바우처 택시 도입 관련 안내 △수요 대비를 위한 관제사 변경 검토 및 분리배차 계획 △이용자만족도 향상을 위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하는 '제27회 서울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25일(금)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도봉구 창동 소재)에서 열렸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황재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 장애인들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소중한 대회로서, 1993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에 이바지했다.25개 구에서 총 3천여 명(선수 및 임원, 관계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밝은미소 환한마음’이라는 슬로건
천안시민을 대표하는 80여명의 시민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커뮤니티형 정원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서 화제이다.8월부터 천안의 중부 농축산물류센터에 시민정원이 만들어졌다. 9월부터 최대 11월까지 운영되는 이 정원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은 ‘천안케어, 꽃천안’이다. 천안을 대표하는 시민이 직접 기른 꽃을 자신의 이웃에게 메시지와 함께 전한다.“아이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꽃을 전하고 싶다고 해서 유치원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전해줬어요. 예전에는 길가의 꽃을 꺾었는데, 이제는 물을 주는 아이가 되었어요.”“치매로 기억을 잃어 가시는
서울시 청소년이 주체가 되고 청소년이 주최하는 ‘2019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26일(토) 11시~16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매년 청소년들이 직접 정한 주제로 펼쳐온 이번 축제의 올해 주제는 '예쁘다, 청소년'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 청소년들의 모습과 생각을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시 청소년 희망 페스티벌’은 2014년 어린이·청소년 인권친화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시작된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에서 출발한 축제로 현재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서울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최종 선발을 위한 유망계통 품평회를 개최했다.이번 품평회는 비모란 등 선인장 3작목 14계통, 에케베리아 등 다육식물 3작목 20계통에 대한 기호도 조사와 특성평가를 재배농가, 수출업체, 유통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여 신품종 개발을 위한 우수계통을 선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적색계 비모란, 황색계 산취, 녹색계 아스트로피튬 등 수출용 접목선인장 5계통과 연분홍색 꽃기린, 무늬색이 우수한 에케베리아, 분지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올겨울 크루즈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겨울에 떠나는 다양한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항공이 필요 없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이다. 여행박사가 포항에서 출발 및 도착하는 블라디보스토크 크루즈 여행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코스타 네오 로만티카호가 포항 크루즈 터미널(포항 영일만항)에서 12월 14일 출항한다. 1천500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코스타 네오 로만티카호는 5만7천톤급으로 승무원만 600명 이상이고 1천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크루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2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륜전수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은 어르신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지역공동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일자리를 육성하여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6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이번 사업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시운영체계’가 마련됐다.‘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가 공식 출범하고, 판교에 상시운영을 위한 사무실도 마련된데 따른 것으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협의회 출범식 및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에서 협의회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협회장)을 필두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아임클라우드 등 사업참여기관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국토교통부문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속가능성지수(KSI)는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및 지속가능성에 대해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측정된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하며 국내 최다 표본을 통해 도출되는 지수라는 면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표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울산광역시중구(구청장 박태완), 전국상인연합회(회장 하현수)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금)부터 3일간 울산 중구에 위치한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18일(금) 개막식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태완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 전통시장에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서울시가 사노피 파스퇴르(주)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 3천700명을 대상으로 동계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노피 파스퇴르(주)는 서울시와 협약(2012.5.4.) 매년 1억 원 상당의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만9천653명의 노숙인 및 쪽방 주민이 무료 독감 예방접종 혜택을 받았다.올해 독감 예방접종은 24일(목)부터 11월 15일(금)까지 서울역 따스한채움터 등 9개 장소에서 총 1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 활동은 사노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1일 노사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과원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소재 혜령공원과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찾아가 오물과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특히 경과원의 양 노조(1노조, 2노조)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협력하는 등 화합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경과원은 2017년 기관 통합 이후 구성원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경과원은 양 노조가 함께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