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내현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지난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양양군에서는 첫 발생이며, 이번 추가 발생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은 총 12개 시군으로, 7일 현재까지 총 925건이 발생했다. 경기 파주 98건, 연천 313건, 포천 31건, 가평 7건, 강원 철원 34건, 화천 341건, 춘천 15건, 양구 33건, 인제 41건, 고성 4건, 영월 7건, 양양 1건 총 925건이 발생했다.환경부는 이번 감염이 발생지점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
종합
박근원 기자
2021.01.1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