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지난 30일, 제7대 사무처장으로 임용된 이중원 사무처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지난 2019년에 2년간 임기를 마치고 시장애인체육회 창립이래 최초로 실시한 공개채용에 지원 및 이사회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재임용됐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 운영의 투명화, 장애인선수의 고용촉진 등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에 굵직한 성과들을 거두었으며, 장애유형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및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주도하여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장애인체육의 재도약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가 관내 장애인체육플랫폼으로 정착될 수 있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이중원 사무처장이 현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 취임식 없이 직원들과 인사 후 곧바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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