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환경분야 국제표준화 성과교류회’ 비대면 온라인 개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측정분석센터가 후원하는 ‘2020년 환경분야 국제표준화 성과교류회’가 지난 22일 환경표준전문가들의 참석하에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한태준 총장은 ISO TC147(수질 국제표준화) 한국 대표 전문위원으로, 국제표준화를 통한 국가 환경의 질 향상 및 국가 기술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한태준 총장은 교류회를 통해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획득한 정보를 산학연 환경표준전문가들과 공유하여 국제표준 개발 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태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표준화 작업은 개인 생활부터, 연구와 학문, 기업과 산업, ​그리고 국가정책에까지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특히 뉴딜정책의 표방과 함께 국가 핵심 기술발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 시점에 우리나라 원천기술의 국제표준화는 국가 기술력 제고에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총장은 이어 “이번 교류회가 국내 전문가들과 관심 있는 분들이 국가 기술 세계 표준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과 노하우를 교환하고, 미래세대로 하여금 국가표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기술 표준화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태준 총장 사진=겐트대학교

한편, 이번 ‘2020년 환경분야 국제표준화 성과교류회’는 한태준 총장을 비롯하여 중앙대학교 권영빈 교수, 상명대학교 기장서 교수, KAIST 박주상 교수, 상지대학교 서용찬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현상 교수, 강원대학교 안태석 교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송규석 박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형돈 박사, Kwater 최재원 박사, ㈜케이컴퍼니 서운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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