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고 일본어학부가 주최한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가 지난 1월 13일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고 일본어와 일본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 화상으로 치러진 예선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 11명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자 모두 독창적인 주제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뛰어난 스피치를 선보였다.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공원 9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기기 사용에 따른 통신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통신사가 운영하는 와이파이는 해당 통신사 가입자만 이용이 가능하고 설치장소가 한정되어 기타 장소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공공무선인터넷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덕계공원 등 관내 주요공원 9개소에 기가급 속도의 공공와이
과천시는 지난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 조사는 주민등록주소와 실제 거주 사실이 같은지 확인하는 작업이다. 과천시는 주민등록 사실 조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6월 13일 예정된 지방선거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세대 명부를 토대로 방문조사를 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실 조사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나 부실신고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중국발 스모그 및 황사의 영향까지 더해져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15일과 17일, 18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세 차례 발령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다음 날 6시부터 21시까지 관내 공공기관 공용차량과 소속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김포시 자원화센터의 조업량을 50% 감축 운영했으며 시 발주 공사장의 살수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해 시행기관 23개소에 신속한 발령 전파를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9일 오전 11시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 중소기업·영세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및 사업 안내를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송도동은 연수구 경제의 핵심으로 구내 최다 사업체,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어 일자리 안정자금 수요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날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홍보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9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약 7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정부(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017년 8월 26일 평택국제대교(1,350m, 4차로)건설 중 교량 상판 슬래브 전도 사고가 발생한 지 4개월여 만인 어제(2018년 1월 17일) ‘사고조사 결과’를 언론을 통해 발표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국토부의 사고조사결과 보고서가 공식적으로 접수되면 공사시행 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조치하고, 기존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재발방지대책 및 개선방안 수립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공사 재착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착수한 재설계를 1월에 완료, 공법변경 등 건설
성남시가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꼽혔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시행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개선 1위를 차지했다.대한상공회의소 측은 1월 19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2층 부시장실을 방문해 이재철 부시장에게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경제활동친화성 개선 1위)를 전달했다.전국기업환경지도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세종, 제주 포함)의 행정 만족도를 설문 조사한 ‘기업 체감도’와 기업 활동 관련 자치법규 등 객관적 지표를 분석 평가한 ‘경제활동친화성’ 2개 부문으로 나뉜
수원시가 교육부 주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에서 지역사회파트너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렸다. 한국교육개발원·삼성꿈장학재단·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방과후학교 대상’은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수원시는 수원교육청·학교와 연계해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 교육, 초등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수원시 시설을 이용한 예체능 교실·학생동아리 등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방과 후 교육의 핵심으로 ‘학교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과 함께 지난 18일 시작한 ‘고양 U-12 세계유소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가 열기를 더하며 빙판을 후끈 달구고 있다.고양시(시장 최성) 후원으로 오는 21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한 캐나다대사관 주최, ㈔코리아셀렉트 주관. 한국과 러시아가 각 2개 팀,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 1개 팀이 출전해 총 5개국 7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대회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팀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이들 꿈나무는 캐나다 전지훈련을 갖는 등 그동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기우)는 사립 전문대학의 입학금 폐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전문대교육협의회가 최종 합의한 사항은 각 전문대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5년간 단계적으로 입학금 부담을 축소 폐지한다.전문대의 등록금수입구조의 특수성과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입학금의 33%를 제외한 나머지 67%를 매년 13.4%씩 감축한다. 입학금의 33%는 감축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는 입학금에 대한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하고, 2023년부
“대한항공이 새롭게 시작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첫 손님을 환영합니다!”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1월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제2여객터미널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12일 새롭게 개장한 2터미널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KE624편으로 마닐라를 출발해 새벽 4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한국인 정유정(여, 30세)씨가 첫 손님으로 선정되어 대한항공과 인천공항공사로부터 특별한 환영을 받았다.정유정
대한항공이 지난 1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 행사를 가졌다.'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는 대한항공이 매년 주최하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로 지난 대회에서 처음 34명의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선발해 사생대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번 견학은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을 둘러보고 어린이 만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취재했다.이 날, ‘내그비 어린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팩토리얼(대표 이동열)이 18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생활용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팩토리얼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제품인 가죽 영양 세제‘브이디티(V.DT) 레더워시’, 초음파 세척기 ‘이지더블유(Easy-W)’, 요실금 치료기기 ‘이지케이(Easy-K)’, 기능성 베개 ‘마사7’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제품들을 공개했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 대상 제품 시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브이디티 레더워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8일(목) 꽃과 호수의 도시 고양시를 빛내며 봉송을 마쳤다.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수도권을 찾은 성화의 불꽃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봉송을 성공리에 마치고 꽃과 호수의 도시, 고양시를 찾았다. 성화봉송단은 일산호수를 배경으로 주제광장과 일산문화공원을 달리며 고양시가 간직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개했다. 성화의 불꽃은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출발해 일산문화공원까지 시내 36.9km를 달리며 고양시민들과 함께 성화의 불꽃이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에일리언테크놀로지아시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한 3D펜 ‘뉴펜톡’을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통해 선보인다. 3D펜은 3D프린터의 원리가 적용된 펜 타입의 기기로 노즐에서 가열된 플라스틱이 녹아 흘러 나와 자유자재로 3차원의 조형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3D펜은 개인적인 용도나 취미는 물론 디자인, 예술, 공예, 패션, 건축, 설계 등 전문 분야에서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교육 분야에서 그 교육 효과가 입증되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충족시키는 도구로 인기가 높다. 뉴펜톡은 3D펜을 형
수원 호텔캐슬 에서 8일 오전 열린 수원 재항군인회 회장 이 취임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떡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4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유산균 함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겨울철 식품인 붕어빵 제조업소, 명절 성수품인 떡과 축산물 제조업소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에는 경기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3명이 투입된다.주요 단속내용은 ▲식용불가 원료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 안전성 미확보 식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이다
인하대학교가 최초로 현직 총장 해임 사태를 맞아 구성원 간 갈등을 봉합하고 새 총장 선출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에 직면했다.인하대 재단 정석인하학원은 지난 16일 한진해운 투자손실 책임을 물어 최순자 총장의 해임을 결정했다.최 총장 취임 후 80억원, 박춘배 전 총장 재직 시 50억원 등 130억원으로 매입한 한진해운 회사채는 회사 파산과 함께 휴짓조각이 됐다.재단은 최 총장과 사무처장 등에게 책임이 있다고 결론, 투자손실 책임 논란을 매듭짓겠다는 의지는 보인 셈이다.앞으로 인하대는 교학부총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새 총장 선임 등의 절
인천 계양구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영업력이 부족으로 해외영업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계양구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기업지원 사업으로 인천시 및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7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되면 항공료, 부스임차비, 통역비 등을 포함해 기업당 최고 4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구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업체가 원하는 전시회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어 기업의
인천 강화군은 지난 17일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홍보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요스미마리(四角まり)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요스미마리(41.여)는 지난 1990년부터 100여 차례 인천을 방문했으며, 강화약쑥에 대한 관심으로 강화군과 인연을 맺었다.이후 최근 1년 동안 강화군을 30여 차례 찾았으며, 지난해 부터는 ‘요스미마리와 같이 가는 강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일본에서 회원 수가 100여명이 넘는 인강회(인천-강화를 사랑하는 모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SNS와 블로그를 열정적으로 운영하는 파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