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인천 서구가 민선8기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할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20명을 선정하고 27일 위촉식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구민 참여로 공약 추진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했다.

구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 65명이 신청했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평가단은 구청장 재임기간 공약사항을 모니터링하며 회의를 통해 확정된 5대 분야 83개 공약사항 10월 중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저를 포함한 공직자들은 58만 구민들이 더욱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