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 청운교회, 백미 10kg 1000포 기탁

[미디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3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운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산동에 위치한 청운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신도들의 마음을 모은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대석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교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우들과 함께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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