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부터 3월 초까지 단 7회 한정 도쿄 전세기 특가 여행

여행박사가 일본 도쿄행 이바라키 항공권을 출시했다. 사진은 봄꽃이 만발한 카이라쿠엔 공원

여행박사가 단 7회 한정 도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행박사는 이번 항공권을 최저가 왕복 19만9000원으로 도쿄 및 근교 이바라키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가가 비싼 도쿄는 비행기 값 역시 비싸기로 유명하다. 여행박사는 틈새시장을 뚫어 인천-이바라키공항을 이용하는 도쿄 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도쿄역 직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대폭 낮췄으며, 나리타공항에서 도쿄행 리무진을 탈 때보다 왕복 5200엔(한화 약 5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스타항공 전세기 편을 이용한 이번 상품은 종류가 다양하다. 도쿄 인기 호텔을 함께 예약하는 에어텔 자유여행,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스 결합 에어텔 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식가들의 천국 도쿄는 알려진 관광지 외에 디저트카페, 라멘가게,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 경양식 레스토랑 등 숨은 맛집이 많다. 혼밥 문화가 발달해 혼자 여행도 부담없다. 

또한 관동 지역 최고의 온천마을 츠쿠바 온천료칸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일본 3대 정원 카이라쿠엔 공원에서 이 시기에 열리는 매화축제도 즐길 수 있다. 

자유여행에 대한 부담감을 덜려면 이바라키 공항~츠쿠바온천호텔 1박~미토 프레지던트호텔 1박을 셔틀버스로 연계한 셔틀팩 자유여행을 선택할 수 있다. 항공, 숙박과 조식, 셔틀버스를 포함해 29만9000원부터 제공된다.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따라가면 편안한 2박 3일 풀 패키지도 있다. 일본 전문 가이드가 전용 차량으로 든든하게 동행해 주며 노팁 노옵션으로 진행한다. 

도쿄의 관광 명소 오다이바, 아사쿠사, 신주쿠를 비롯해 이바라키의 상징 우시쿠 대불상, 바다 위 도리이가 이국적인 오아라이 이소사키 신사를 두루 돌아보는 일정이다. 가격은 47만9000원부터 제공된다. 

2000년 단돈 250만원으로 창업한 여행박사는 9만9000원 일본여행, 도쿄 올빼미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100배 이상 성장한 종합여행사이다. 

독특한 펀(fun) 경영 전략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아침에 출근하고 싶어지는 회사’를 목표로 월 1회 3시간 조기 퇴근제, 월 1회 주4일제, 시차 사용, 직원 가족과 동행하는 해외워크숍 등 수십 가지에 달하는 직원복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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