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www.uplus.co.kr)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1담당 1 나눔' 활동에 2년간 총 78개 담당, 2천231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천61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담당 1 나눔은 담당 단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프로그램으로, 2016년 도입 이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집수리 'U+ 희망하우스', 사랑의 김장, 기부용 빵 만들기, 나눔 트리 및 역사팝업북 제작, 중증장애학교 한사랑학교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1담당 1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 기준 4.57점을 기록하는 등 봉사활동 참여에 따른 만족도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의 김장 봉사에 참여한 정책지원팀 최진 선임은 "추운 겨울 시각장애인 분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며 훈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를 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평소 업무적인 이야기만 나누던 동료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 경영진은 보육원 정기 생일파티 봉사와 임원사회공헌 기금을 통한 장애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등 나눔활동을 솔선수범해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담당 1 나눔뿐만 아니라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Vonation)',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 요술통장' 등 장애인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월 1회 금요일,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는 '유플러스 봉사시간'을 도입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 휴가제 도입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 곳곳의 지역색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임직원들의 즐거운 나눔활동을 지원하며 세상에 더 큰 온기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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