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소지가 계양구인 아기의 탄생을 축하

▲ 계양구, 2024년 출생신고 가정 축하 기념품 배부

[미디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에서 출생신고하는 가정을 위한 축하 기념품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구는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출생등록해 생애 첫 주소지가 계양구가 되는 아기의 탄생을 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계양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축하 기념품으로 이유식 보관 용기를 제공해왔으며 사업에 대한 주민 호응이 높아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기념품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배부를 완료했다.

또한, 구는 가족관계 등록신고 후 각종 후속절차에 대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방문 민원인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각종 신고 완료 시 신고인에게 처리 결과를 문자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저출생 문제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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