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미디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 노란우산 공제부금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 등의 사유가 발생 시,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이다.

월 5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납부 가능하고 최대 연 500만원까지 추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올해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액은 1억 5천3백만원으로 지원 대상은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계양구 소상공인이다.

공제부금 납입 때마다 월 1만원씩 1년간 최대 12만원을 지원한다.

공제 가입 및 장려금 신청은 시중 은행이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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