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으로 안전 의식 높여요

[미디어뉴스] 강화군이 지난 4일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제3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가 함께 진행했으며 자율방재단 및 자원봉사 상담가, 교동면 주민 및 직원, 강화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강화군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개정원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물병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한 봄철 우려되는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했다.

또한, 최근 가정 내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가정용 안전 점검표도 배부하는 등 군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위험이 큰 편이므로 등산 시 라이터 등의 화기물 소지 및 산림 근처 소각 행위를 금지해달라”며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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