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지원

▲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미디어뉴스] 인천시가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경유 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2억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1대를 지원 한다.

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로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필증상의 주소지가 인천시이어야 하며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해야 한다.

시는 3월 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신청을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 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4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천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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