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현정화, 김택수 등 탁구 전설들도 함께 만나 현장 의견 청취

▲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미디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3월 4일 오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멋진 활약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단을 만나 축하하고 격려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한국 탁구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한 대회이자,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16개의 주인이 결정되는 탁구 종목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우리나라는 남자 단체전 대표팀 동메달, 여자 단체전 대표팀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단체전 대표팀은 ‘2016 쿠알라룸푸르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이후 4회 연속 동메달을 쟁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유승민, 집행위원장 현정화, 사무총장 김택수 남녀 국가대표 감독 주세혁, 오광헌 등 우리나라 ‘탁구 전설’들도 참석했다.

유인촌 장관은 탁구 전설들과 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유 장관은 “과거 한국 탁구를 화려하게 빛낸 전설들과 현재 우리나라 탁구를 이끌어가는 스포츠 스타들을 함께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며 “탁구 강국 중국을 상대로 준결승전에서 두 경기를 이기며 놀라운 활약을 보여준 남자 단체전 대표팀이 동메달을 거머쥐어 기쁘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복식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 전지희 선수 등 여자 단체전 대표팀 또한 끝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대회를 찾은 국민들에게 환희를 선물했다.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또 한번 놀라운 활약을 펼쳐주길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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