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7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선제적 제설 작업 추진

 

제설 차량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있다. 사진/속초시제공
제설 차량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있다. 사진/속초시제공

 

제설 차량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있다.  사진/속초시제공
제설 차량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에 제설작업을 하고있다.  사진/속초시제공
설경을 즐기는 관광객들    사진/속초시
설경을 즐기는 관광객들    사진/속초시

22일까지 속초시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속초시가 강설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21일 오전7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상 및 피해상황을 관리하고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8시 기준 31.2cm의 많은 적설량을 기록한 설악동을 중심으로 마을·동 제설단 운영을 시작했다.

3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설이 이어지는 경우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목요일까지 많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선제적인 제설 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