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다함께 민생살리기 강조

▲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미디어뉴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14일 도내 어업인 단체장과 소통·간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지사는 간담회에서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도내 수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수산업 관련 특례도 5개를 반영했다”며 “특히 시험어업 및 시험양식업 특례로 침체돼 있던 수산업에 활기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다함께 민생살리기 시책을 통해 민생경기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어업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도내 수산업을 대표하는 권영주, 심명수, 김원택, 김철호, 이향희, 김윤종 등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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