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인문학‘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의 멜로디’로 바로크 시대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과 그에 깃든 인생 이야기를 연주한다.
광고와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소개를 시작으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바로크 시대의 대표곡 ▲멋쟁이 모차르트와 오페라 ▲집념의 사나이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사랑 이야기 ▲쇼팽과 리스트의 대표곡 등 강연자의 피아노 연주와 인문학 이야기가 함께한다.
또한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과 삶을 담은 인문학 도서를 함께 전시해 예술을 읽고 듣고 느끼며 참여자들의 공감각적 예술적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용진 교수는 현재 서경대학교 특임 교수로 오산 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국내 기업 및 기관 대상으로 2,000회 이상의 클래식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 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의 프로그램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온 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차별화된 예술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예술인문학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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