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

▲ 설 맞아 인천우수식품 최대 30% 할인 판매전 열려
[미디어뉴스]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2024년 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이틀간 시청 중앙홀에서 ‘설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식품제조엽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인천시 우수 제조·가공업체 등 24개소의 132개 품목을 선보이며 무료 시식 기회는 물론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쑥, 김부각, 누룽지, 장류, 참기름, 닭갈비, 흑도라지 정과, 발효청, 달팽이엑기스, 또띠아, 김, 양념갈비, 그래놀라, 젓갈류, 파운드, 티그링, 김치류, 초콜릿, 떡류, 육포 등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 제조 환경 조성 및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 등 식품산업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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