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미디어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예방관리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실’을 상설 운영한다.

총 10기에 걸쳐 각 기수별로 2주 동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관련 검사 및 상담, 질환·영양·운동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대면 교육이며 수료 후 혈압측정기를 제공해 지속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기당 15명 내외로 상시 모집하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만성질환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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