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예방관리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실’을 상설 운영한다.
총 10기에 걸쳐 각 기수별로 2주 동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만성질환 관련 검사 및 상담, 질환·영양·운동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대면 교육이며 수료 후 혈압측정기를 제공해 지속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1기당 15명 내외로 상시 모집하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만성질환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표준화 교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효준 기자
admin@media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