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필름 레드’ 주제가 가창→르세라핌 피처링 아도, 내년 2월 개최 내한 콘서트 ‘전석 매진’

▲ 사진제공 = 리벳(LIVET)
[미디어뉴스] 신시대를 여는 가수 아도의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아도는 내년 2월 24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Ado THE FIRST WORLD TOUR ‘Wish’’를 개최한다.

지난 13일 오후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 아도의 첫 번째 내한 콘서트는 약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신드롬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관객 약 8만명 규모의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공연을 예고한 아도의 첫 월드 투어 소식은 모두의 기대를 단숨에 끌어모았다.

‘원피스 필름 레드’의 주제가 ‘신시대’를 가창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도는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띤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수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UNFORGIVEN ’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에스파·아이브 등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그이기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또한 아도는 ‘우타이테’로서 가요계에 등장한 보컬리스트이자 현재까지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 중인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가사와 섬세한 표현력, 감정을 건드리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자신만의 매력으로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J팝 계의 신시대를 열고 있는 그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더해진다.

첫 단독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는 기분 좋은 쾌거를 이룬 아도는 계속해서 공연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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