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골든볼 사례 '국가기관 항공기 첫 통합 보험' 채택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국가기관 항공기 첫 통합 보험'사례를 오늘 15일부터 KTV, 국무조정실 SNS를 통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국무조정실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적극행정 골든볼’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공무원의 이름과 사례를 소개하며 격려하는 홍보 영상을 SNS에서 릴레이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그 간 4개의 기관(해양경찰청, 경찰청, 산림청, 소방청)이 개별적으로 항공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고 있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조달청과 협업하여 최초로 항공기 보험 통합 계약 체결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통합계약을 통한 연간 50억여원 예산 절감 ▲국내외 재보험사 참여율 높여 안정적 손해배상 지원 ▲기관 협업을 통한 행정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적극행정을 통해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기획재정부 예산 절감 부분 우수사례에 선정이 되어, 국무조정실 골든볼 릴레이 홍보에 동참하게 됐다.

 해양경찰청 담당자는 “해양경찰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국무조정실 SNS를 통해 홍보할 수 있음에 보람되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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