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를 떠난 화합의 정치로 강화발전에 기여할 것

 

사진=강화군의회

"정무부시장·市 의장과의 대화...강화군 발전에 적극 협력 당부"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군 역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로 분주하다.

신득상 의장은 3월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9일인천시청 및 인천시의회를 방문하여 군 주요현안사업들을 설명하며 군에서 요청하는 사항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유세움 시의원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 도로교통망 확충사업 등 각종 역점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협조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협의가 이뤄졌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강화군이 양적 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강화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날, 조택상 정무부시장은 “강화군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향후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은호 의장은 “군 역점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에, 신득상 의장은 “이번 방문은 강화군의 현황과 현안사업을 인천시에 심도 있게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를 떠난 화합의 정치로 강화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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