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열풍 주인공 요아소비, 한국 찾는다…오는 12월 단독 콘서트 진행

▲ 사진제공 = 리벳(LIVET)
[미디어뉴스] 일본 대세 밴드 요아소비가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에 따르면 요아소비는 오는 12월 16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아야세와 이쿠라로 구성된 요아소비는 현재 일본 음악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혼성 밴드다.

최근 J팝 열풍의 선두주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요아소비는 소설 플랫폼 ‘모노가타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곡을 만드는 독특한 작업 방식을 통해 주목 받았고 소설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소설의 내용을 반영한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해 리스너들의 보는 재미까지 책임져왔다.

특히 요아소비는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해당 곡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에서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다양한 챌린지로 재해석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8일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아이돌’은 11주 연속 빌보드 재팬 ‘Hot 100’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에 랭크됐을 뿐만 아니라, 발매 9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아이튠즈, 아마존 뮤직 등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 빌보드 글로벌 TOP 1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J팝 신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이다.

올해 일본에서 진행한 첫 아레나 투어로 총 1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소통한 요아소비. 그간 내한 요청이 쇄도했던 요아소비인 만큼, 이들은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요아소비의 내한 콘서트는 리벳이 주최하고 원더로크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주최 측인 리벳은 온라인&오프라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와 IP를 대중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관객을 비롯한 아티스트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가운 내한 소식을 전한 요아소비 콘서트 티켓은 10월 4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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