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까지 동작구 유아·초등생 대상 동작주차·현충근린공원서 운영

▲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해아래 워터풀 동작’ 무료 개장
[미디어뉴스] 동작구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해아래 워터풀 동작, 2023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동작주차공원과 현충근린공원 2곳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내 거주 중인 유아·초등학생, 보호자면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입장 가능하다.

다만, 물놀이장별 입장 인원을 고려해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24일과 31일은 시설 정비 및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물놀이장 내 매점 및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동작주차공원에서는 주말마다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체험교육 물총워터페스티벌 친환경 버블 페스티벌 공연 등을 진행한다.

물놀이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다음달 12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노량진수산시장 옆 노량진축구장에서 관내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작구 어린이 노량 물총대첩’을 무료로 개최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물놀이장 운영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 도심 속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