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차산업협회 주최 경주시 소재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실시

최순모 협회장과 참가자들이 주차안전관리사 자격인증 교육자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차산업협회(대주협)은 2020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주시 소재 화랑마을 대회의실에서 120여명의 교육 참가자들과 주차장사업자 및 주차장시설물 전문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제1회 주차안전관리사 자격인증 전문교육 및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제1회 주차안전관리사 자격인증 교육’은 대주협에서 주최하고 한국품질진흥원에서 주관 및 교육을 담당하여 △주차장법 및 도로교통법 법규의 중요성(류길홍 교수) △주차장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은?(유영학 원장)교육했다. 

자주식 및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및 사고처리 방법은?(김희진 교수) △주차관리서비스(고객불만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가?)(서자원 교수)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발표로 진행하고 마지막날 자격증시험으로 교육인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자격인증 교육은 대주협의 경상북도지역협회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자에게 별다른 안전교육 및 안전설비 설치 의무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주차장내 속도 제한이나 속도방지턱, 반사경, 보도 등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로 인한 중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차장 이용자들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시행령(시행일)을 앞두고 있어서, 교육 참여자들이나 관계자들의 주차안전관리사 자격인증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대한 열정은 어느 교육현장 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그는 “또한 경주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현시켜 변화와 혁신, 담대한 도전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미래지향 도시’ 경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오늘 제1회 주차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인력은 주차산업 관련하여 지속가능한 고용창출과 주차관리 및 주차대란의 해결통로로 높은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앞으로 ‘주차안전관리사’ 양성교육과 전문 인력 배출에 힘을 쏟고, 또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의 건의와 미팅을 통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차산업협회는 주차산업의 공익성을 구현하고 정부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차장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공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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