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여름 특집 개항장 공방 체험’ 진행

▲ 인천광역시청

[미디어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인천 중구 개항장 거리에서 ‘여름 특집 개항장 공방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에 진행됐던 ‘골라 가는 재미, 개항장 공방 체험’이 뜨거운 호응을 얻어, 이번에 ‘여름 특집 개항장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항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개항 문화지구 내 5개 공방을 직접 찾아 가죽공예, 비누공예 등 5가지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대한민국 제1호 스마트 관광도시인 인천 개항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방 체험 참여 전후에는 매력적인 개항장 관광명소로 참여자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특히 여름을 맞아 한지부채, 모스큐브, 여권지갑 등 여름과 어울리는 체험 품목으로 꾸며지고 새로운 공방 1개소도 추가했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저녁 시간 회차를 확대·개설해, 참여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다양한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한지공예’, 수요일 ‘보자기 공예’, 목요일 ‘미니어쳐 만들기’, ‘비누공예’, ‘가죽공예’, 금요일 ‘가죽공예’가 진행된다.

차수별 5명~1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1인당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일부터 네이버에약을 통해 가능하고 ‘인천e지’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예약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누리소통망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엽 시 제물포르네상스개발과장은 “1883개항살롱의 이번 ‘여름 특집 개항장 공방 체험’ 프로그램은 이색 체험을 경험하고 싶은 시민을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발걸음이 개항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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