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크리스마스 포토존에 산타 등장

제주허브동산이 2019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도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허브동산(이하 허브동산)은 21일부터 25일, 총 5일간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6시와 8시, 허브동산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산타가 나타나 아이들에게 1시간 동안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허브동산은 2018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산 내 3코스, 그림상회 내부에 높이 3m 규모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벽난로, 200여개의 선물상자, 3.2m 대형 곰돌이 산타 등으로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새롭게 꾸몄다.

허브동산은 이벤트 기간 동안 허브동산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산타에게 선물도 받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제주도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허브동산은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 설치로 새롭게 단장한 후 제주도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족욕체험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당일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천평의 대단지 농원에 15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과 함께 산책로, 허브Shop, 보타니카 카페, 황금족욕체험 시설 등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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