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회 사상 최초 쌍둥이 육아 쌍둥이의 아슬아슬한 신경전 캐나다 아빠 대처 방법은?

▲ <사진제공>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미디어뉴스] 캐나다 아빠 데니스가 ‘물 건너온 아빠들’ 최초로 쌍둥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장윤정을 비롯한 MC진, 영재 전문가 노규식 박사는 쌍둥이 두 딸을 위해서라면 괴물로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슈퍼맨 아빠 데니스를 보며 역대급 칭찬을 쏟아낸다는 전언이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는 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물 건너온 아빠들’ 34회에서는 육아 반상회 뉴페이스 캐나다에서 물 건너온 아빠 데니스의 일상이 그려진다.

학교 선생님이라는 데니스는 9살 브룩, 그레이스 딸 쌍둥이 아빠이다.

데니스는 “아이들이 크면서 자기주장이 강해져 많이 싸운다.

가끔 집이 시끄러운 전쟁터 같다”며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는 데니스의 두 딸 브룩과 그레이스의 팽팽한 신경전이 공개될 예정. 그동안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외동, 다자녀 육아 일상은 자주 그려졌지만, 어나더 레벨로 꼽히는 쌍둥이 육아 일상이 공개되는 건 처음이라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키즈 모델로 활동 중인 귀여운 데니스의 두 딸 브룩과 그레이스는 “아빠는 선생님이고 우리랑 잘 놀아줍니다”고 아빠를 소개해 시선을 모은다.

소개대로 데니스는 책 읽기, 놀이, 요리 시간마다 아이들 맞춤으로 에너지 넘치게 놀아주는 슈퍼맨 아빠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데니스는 책을 읽어 달라는 아이들의 부탁에 하도 읽어 여러 너덜너덜해진 ‘해리포터’를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변조해 가며 실감 나게 읽어준다.

장윤정이 “아빠 덕분에 아이들이 저 책을 읽을 때만큼은 해리포터가 되는 것”이라고 감탄할 정도라고 전해져 호기심을 유발한다 신이 난 브룩과 그레이스는 해리포터 마법 학교 망토와 모자를 쓰고 등장해 본격적으로 아빠와의 놀이 타임을 갖는다 데니스는 아이들이 책에서 읽은 마법 주문을 외칠 때마다 깨알 연기로 반응을 해 두 딸을 까르르 웃게 한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괴물로 변신하는 것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혼신의 연기를 펼쳐 평범한 집을 해리포터의 마법 학교로 만든다 쌍둥이네 일상을 지켜보던 영재전문가 노규식 박사를 비롯해 MC들이 모두 “아빠 최고”고 감탄한다.

특히 장윤정은 “육아반상회 중 제일 칭찬을 많이 받은 아빠”며 엄지를 추켜세운다는 전언이라 과연 ‘쌍둥이 아빠’ 데니스의 육아법은 무엇일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새집으로 이사한 일본 아빠 미노리네 뉴 하우스가 공개된다.

미노리와 6살 아들 리온은 집들이 손님 영국 아빠 피터,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 인도 아빠 투물 가족을 맞을 준비에 나선다고 전해져 ‘물 건너온 아빠들’ 식구들이 모인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

모두의 칭찬을 받은 캐나다에서 물 건너온 아빠 데니스의 일상은 오는 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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