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0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청사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협연의 밤’ 음악회가 열린다. 창단 12주년을 맞이하는 청사국악관현악단은 추계예술대학교 출신의 젊고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연주의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지휘에는 영동 난계 국악단 초대 상임 지휘자를 지낸 강호중 단장이 지휘하며 협연은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교수 및 강사진이 한다. 

▲박범훈 편곡, 김일구류 아쟁 산조 성한여름 ▲이준호 작곡, 소금 협주곡 ‘길’ 박혜온 ▲이정면 작곡,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윤하림 ▲조원행 작곡,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비歌 二番’ 김선림 ▲이경섭 작곡,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 권오성 이 무대를 장식한다.

2012년 창단연주회를 개최한 이래, 국립국악원 주최 국악동요제 , 영동 난계국악단원과의 협연 무대 등 영동 난계국악단원들과의 협연 무대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통해 젊고 실력 있는 국악관현악단으로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