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강준규, 이연희와 은근한 케미 선사하며 감초 역할 톡톡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미디어뉴스] 배우 강준규가 ‘레이스’에서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배우 강준규가 지난 17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허혁 역으로 첫 등장했다.

허혁은 박윤조와 같은 세용그룹 홍보 3팀의 디자이너로 첫 등장부터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구독자들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디지털 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뽑은 디자이너인데, 그냥 쪽쪽 빨리고 있지.”라는 류재민의 설명 그대로 허혁은 업무에 지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 등장, 현실 속에서 볼 수 있을법한 평범한 직장인을 그려내며 구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허혁과 박윤조의 은근한 케미도 포착됐다.

사내 인트라넷을 보기 위해 허혁에게 먼저 다가가는 윤조는 물론, 송팀장과 대치한 윤조를 바라보는 허혁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케미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처럼 강준규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로 구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뿔테안경과 셔츠 등 업무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디테일을 더한 강준규는 퇴근을 부르는 비주얼로 의외의 웃음을 자아내며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레이스’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구독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강준규. 리얼한 현실 직장인의 모습으로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 강준규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해낼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강준규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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