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영감을 노래하는 김은영의 성장 콘서트
써니힐 출신 가수 김은영이 오는 5월 13일, 14일 양일간 클럽온에어 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은영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로 지난해 7월 오세웅과 함께 작업한 앨범 ‘각자의 자리, 각자의 시간’ 이후 발매하는 신곡 ‘타이밍’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자리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일 신곡 ‘타이밍’은 시티팝 장르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은 아슬아슬한 순간을 그린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써니힐의 히트곡들과 자작곡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은영은 “주로 이동하는 차 안이나 기차에서 영감을 얻고 또한 이번 ‘타이밍’도 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가사를 떠올렸다”고 했다. 그리고 “2년 전부터 앨범을 준비하며 꼭 해보고 싶었던 시티팝 장르에 첫 도전한 곡이다”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직접 다양한 역할로 참여하며 모든 부분을 준비한 만큼 이번 콘서트가 바쁜 일상에 지친 팬들에게 미약하게나마 위로와 영감을 줄 수 있는 콘서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라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모습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써 내려가고 싶다” 라 했다.
한편 김은영은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하며 이번 콘서트 이후 배우 김은영의 모습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의 김은영의 신곡’타이밍’은 5월 13일 오후 6시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수 있다.
신곡발매 콘서트는 ▲5월 13일 오후 7시 ▲5월14일 오후 6시 클럽온에어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주희 시민기자 (호원대학교 기획연출 전공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