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꿈빛극장에서 “양성원 첼로 리사이틀” 개최, 첼로 연주와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클래식의 대향연 펼쳐질 예정

▲ “양성원 첼로 리사이틀” 성북의 5월을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물들여
[미디어뉴스]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공연으로 “양성원 첼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오는 5월 6일 꿈빛극장에서 아름다운 첼로 연주와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지는 클래식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효선 만나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서울 태생으로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수훈 및 2006년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이며 영국 런던의 왕립음악원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페스티벌 오원’과 ‘평창 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효선은 세계 각지에서 연주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3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특별상,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그 외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다양한 입상 경력이 있다.

2011년에는 경희대 피아노과 교수로 최연소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의 ‘콘체르탄테 변주곡’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가 차례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성북의 5월을 물들일 예정이다.

“양성원 첼로 리사이틀”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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