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혁 학생,‘3D 프린터 기술 이용 역사 테마 카페’ 발표해 대상 차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수상팀 학생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이규만)이 20일(수) 코리아텍 다산홀에서 김종수 병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장, 김대길 아우내지속가능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병천면 근대 역사 유적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본선에서 ‘3D프린터 기술을 이용한 역사 테마 카페’를 발표한 코리아텍 송은혁 학생(산업경영학부 3학년)팀이 대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AI홀로그램을 이용한 병천면 근대 역사유적지 활성화 사업’을 발표한 충북대 김태훈 학생팀, ‘FRONT(눈 앞에 펼쳐지다)’를 발표한 코리아텍 정하늬 학생팀이 각각 수상하고 팀당 상금 8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은 ‘병천 근대 유적지 VR 안내 셔틀버스(공주대, 코리아텍)’, ‘증강현실을 이용한 나랑이 투어(홍익대)’, ‘아우내 혁명(코리아텍)’이 차지했다.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접목해 참신한 지역발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예선 16개 팀 중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이규만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3.1독립 100주년 기념을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산업 분야 발굴에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코리아텍은 선도적인 지역문화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됐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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