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태복이 본인 히트곡인 나는 못난이와 헬로 굿바이 등을 불러 참석한 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있다.   사진=격사모 
▲ 사진=조태복이 본인 히트곡인 나는 못난이와 헬로 굿바이 등을 불러 참석한 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있다.   사진=격사모 

나는 못난이로 유명한 그룹사운드 딕훼밀리 리더 조태복은 지난 23일 오후 6시 연천군 소재 구석기 커피농장(에어돔)에서 내고장문화발전위원회 주최 내고장문화발전위원회, 구석기커피농장공동 주관, 격사모(격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 후원으로 연천군과 포천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팬들과 함께 디너쇼를 개최했다.

이날 디너쇼에는 가수 조태복과 소중한 당신으로 활동 중인 가수 유지아, 박유복, 권진영, 이현주, 4인조 드럼 밴드인 포시즌과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덕현 연천군수, 윤종영 경기도의원, 격사모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가수 조태복은 인사말에서 연천군과 포천시에서 격사모를 구성해 항상 열렬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이렇게 작지만 보답할 수 있는 디너쇼를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소리없이 묵묵히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진정한 팬분들게 보답하는 길은 좋은 노래를 계속해서 들려드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태복은 히트곡은 나는 못난이와 헬로 굿바이 등을 불러 참석한 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출연한 가수 유지아는 소중한 당신 등과 박유복은 당신만을 잊을 수 없어요 등을, 권진영은 이 나이에 뭘 등을 4인조 드럼 밴드는 평행선 등을 불러 흥겨움을 더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가 쏟아졌으며, 격사모 회원들의 장기자랑도 이어지며 4시간가량의 디너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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