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방류수의 수질, 폐수처리 효율, 경제성 등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같은 그룹 내 지자체별 순위를 결정하는 연례 평가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와 운영기관에는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된다.
계양구는 폐수처리 부산물의 100% 자원화, 방류수질 기준 초과 횟수 0회, 비상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수질 관리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운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브니엘네이처는 전년도 대비 점수 상승 폭이 가장 큰 운영시설로 선정돼 ‘발전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산업단지 주변 수질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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