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인동 도담도담어린이집 개원식 참석
[미디어뉴스]서울시의회 유찬종 시의원은 지난달 29일 숭인동 도담도담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숭인동 도담도담어린이집은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였던 숭인동 746 부지에 신축됐으며, 건립비용은 총 40억2천9백만원으로 국비 2억5천6백만원, 시비 22억1천9백만원, 구비15억5천4백만원이 투입됐다.

대지면적 295㎡, 연면적 469.14㎡에 지상3층으로 건립된 도담도담어린이집은 총정원 62명으로 예정돼 있으며, 각 층별로 연령별 보육실,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고 옥상은 놀이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유찬종 의원은 “지난 2014년 12월 서울시 확충심의 승인 후 3년 4개월만에 개원식을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 종로구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시설을 확충·확보하는 것은 종로 발전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숭인동, 미래세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종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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