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 플랫폼 사전 알림 신청자수 3,000명 육박하며 패션부문 전체 1위

올라운드 웨어 의류 브랜드 프리드네임(FREEDNAME)이 오는 26일 14시 부터 ‘올라운드 와이드 슬랙스’를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리드네임의 와이드 팬츠는 이미 지난 8월 와디즈에서 단 10일만에 펀딩 달성률 11,000%를 돌파하며 한차례 히트를 쳤었다.

올라운드 웨어 의류 브랜드 프리드네임(FREEDNAME) ‘올라운드 와이드 슬랙스’
올라운드 웨어 의류 브랜드 프리드네임(FREEDNAME) ‘올라운드 와이드 슬랙스’

발레복, 요가복 등에 사용하는 기능성 원단의 특징을 살려 운동복의 편안한 요소는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에도 손색 없는 세미 와이드 슬랙스 디자인의 올라운드 웨어가 편안함과 디자인을 모두 원하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다. 기존 시중에 없던 편한 슬랙스에 만족한 소비자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했고, 프리드네임이 기존 팬츠의 장점은 더욱 살리고 단점은 대폭 개선해 겨울버전으로 돌아온 것이다. 벌써부터 사전 알림 신청자수 3,000여 명을 육박하며 이전 펀딩 대비 2배가 넘는 알림신청자들이 모였다.

올라운드 웨어 의류 브랜드 프리드네임(FREEDNAME) ‘올라운드 와이드 슬랙스’
올라운드 웨어 의류 브랜드 프리드네임(FREEDNAME) ‘올라운드 와이드 슬랙스’

프리드네임은 ‘Free yourself’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편하지만 당당하게 어떤 자리에서도 입을 수 있는 올라운드 웨어를 통해 성별, 외모, 역할 등에서 오는 기존의 사회적 틀을 깨고 자유로움을 응원하는 올라운드 의류 브랜드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하는 스판 슬랙스는 스판 함량이 5~6% 정도로 신축성도 떨어지고 입어도 불편하다. 이에 비해 자사 슬랙스는 스판 함량이 16%로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을 준다.”라며 왜 시중에 스판 함량이 높은 슬랙스가 출시되지 않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레깅스 원단처럼 신축성이 높은 기능성 원단에 슬랙스에 들어가는 직기봉제 공정 자체가 상당한 고난이도로 불량률도 높고 까다로워 굳이 시도하지 않는다는게 핵심이었다. 관계자는 “디자인과 편안함 모두 포기할 수 없었기에 개발 과정에서 왜 남들이 안하는지 여러번 느낄 정도로 쉽지 않았습니다”라며, 개발 과정에 여러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음을 전했다. 

글로벌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를 제작하는 유명한 패턴 장인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프리드네임의 ‘올라운드 와이드 슬랙스’는 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기모 버전과 봄,여름,가을에 입을 수 있는 기모 없는 버전으로 나누어지며, 여러 체형의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롱기장 버전’과 XL 사이즈도 추가되어 공개된다. 

이미 와디즈 플랫폼 패션부문 전체에서 알림신청자순 1위를 기록하며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로 진행하는 55% 할인 소량 한정 혜택의 경우 빠르게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펀딩은 오는 26일 14시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12월 11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와디즈’에서 실제 제품을 살펴보고 피팅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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