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나 혼자 산다’ 사업가로 변신한 승리가 회의 도중에 갑을역전을 제대로 당했다. 그가 자신을 향한 장난기 가득한 회사 관계자의 질문 세례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지난주 방송에서 보여준 위엄 가득한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이어서 시선을 끈다.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36회에서는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승리의 모습이 공개된다.지난주 승리가 ‘위대한 개츠비’에 버금가는 화려한 일상을 공개해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가 회사 직
[미디어뉴스]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은 15일 황해청 회의실에서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경제대표단, 평택시와 공동으로 ‘황해청-평택시-황해청 경제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제협력 교류회를 통해 옌타이시 대표단은 지난해 12월 중국 국무원의 인가를 받은 ‘한중(옌타이)산업단지’와 한국 내 투자와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는 옌타이화립투자유한공사 등 기업인들을 소개하고 황해청과 한중산업단지 간 상호지원을 통한 공동 협력을 제안했다. 황해청과 평택시, 옌타이시는 이번 상호간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자 간 경제협력
[미디어뉴스]‘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슬리피와 김동현이 자칭 ‘로마 공주’ 솔비를 영접했다. 솔비를 만난 두 사람은 영혼이 탈출한 듯 다소곳한 자세로 앉아있는 모습으로 포착돼 이들의 첫 만남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새 동거인 솔비, 슬리피, 김동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지난 예고편에서 래퍼 슬리피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새로운 방주인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집주인은
[미디어뉴스]경기도가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열악한 북부 중소기업의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15일 도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은 오염부하량이 높은 섬유, 염색, 피혁 업체가 상대적으로 많지만 대부분 영세해 환경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북부지역 10개 시군, 경기환경기술센터와 함께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환경기술 등을 지원하는 ‘경기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31개 기업의 시설개선을 지원해
[미디어뉴스]교통취약 지역 해결을 위한 맞춤형 따복버스가 부천에서도 달린다.경기도와 부천시는 그간 도로가 협소하고, 불법 주정차가 많아 대형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고강동 은행단지 지역을 포함, 오정어울마당(행정복지센터) 등 부천 도민들의 통근·통학과 행정복지센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 따복버스 58-A·B번이 오는 19일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 ‘58-A’는 고강동 은행단지 지역 통근·통학 편의를 위해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에 운행한다.운행구간은 은행단지에서 출발해 수주초등학교, 고강시장, 오정
[미디어뉴스]경기도가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이동식 도축장’을 전국 최초로 고안, 도입 합법화 및 도축차량 제작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식 도축장’은 지난 2016년 7월 도내 한 염소 사육농가에서 경기도내 염소 도축장 부재에 따른 불편함을 ‘도지사 좀 만납시다’에 호소함에 따라 고안된 해결 방안이다. 현재 경기도내 도축장(포유류 10, 가금류 10)은 총 20개소에 불과하다.도축장은 일정 규모의 건축물 및 시설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일반인
[미디어뉴스]명실상부 국가대표 ‘K-뷰티엑스포(K-Beuty Expo)’가 올 한해 아시아 주요 도시를 누비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도 뷰티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 한해 4월 중국 청두를 시작으로 호치민, 방콕, 홍콩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18 K-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산업의 육성과 해외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서 개최해
[미디어뉴스]최근 3·5 남북합의, 북미 정상회담 제안 등 남북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경기도가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계류 중인 ‘통일경제특구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성원 의원, 박정 의원, 윤후덕 의원, 홍철호 의원 등 입법안을 발의한 4명의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통일경제특구법’은 경기북부 등 북한 인
[미디어뉴스]2018년 대세 신인 배우 안승환이 동아제약 노스카나겔과 재계약을 체결해 노스카나겔의 얼굴로 한 번 더 활약한다. 지난해 광고를 통해 청량한 현실 남친으로 변신했던 그가 이번에는 노스카나겔과 함께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그런 그가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를 통해 지상파 진출 성공에 이어 광고 모델 재계약까지 맺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15일 안승환의 소속사 태양이엔티에 따르면 “배우 안승환이 동아제약 노스카나겔과 재계약을 맺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스카나겔의 얼
[미디어뉴스]경기도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구상에서부터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패키지로 연계 지원에 나선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유망 예비창업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사업’은 창업교육과 도제체험, 컨설팅, 자금, 사업화 등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연계 지원, 소상공인 성공창업의 모델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신청대상은 기술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4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합회는 "현재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민간 자율 합의에 기반하고, 법적인 강제성이 없는 등 영세 소상공인 보호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생계형 적합업종의 법제화를 촉구하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왔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현행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73개 품목을 지정해 권고사항으로 관리·운영해 왔으며, 2017년을 끝으로 제조업 49개 품목의 권고 기간이 만료, 현재 제과점업 등 서비스업 19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카카오가 카카오택시에 유료 모델 도입으로 대리운전까지 이를 확대 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 연합회는 14일 논평에서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택시 의 부분 유료화는 시장지배적 대기업의 전형적 행태"라고 꼬집었다. 이어 "카카오의 경영 방침은 무료 전략과 무차별한 광고 등을 통한 시장 잠식 후 시장지배적 지위를 활용하여 가격을 올리는 시장지배적 대기업의 전형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은 가격 차별화 방침이 카카오드라이버를 통해 대리운전 시장에도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천시는 14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을 지원해 경영부담 완화 및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인천신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및 최저임금 준수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인천 관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지원한도는 기업 당 7000만원
인천 영종 미단시티에 추진했던 ‘랑룬 다이아몬드 시티 개발사업’이 수 차례의 계약 위반에 이어 토지계약금 미납으로 계약이 해지되며 인천도시공사의 투자자 검증시스템이 도마위에 올랐다.공사는 14일 “랑룬 측의 요청에 따라 납부시한을 지난 2일에서 13일까지로 연장해 줬지만 끝내 계약금을 내지 않아 현재 계약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밝혔다. 앞서 랑룬 측은 1조 원을 투자해 호텔·콘도·대형쇼핑시설 등 조성안을 제시했다.공사는 지난 달 이 사업 부지를 랑룬국제랜드(유)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납부시한인 지난 13일까지 총 871억 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의 인천시 이관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시작된다.14일 인천 서구발전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오는 27일부터 SL공사 및 수도권매립지 제2매립장 부지 소유권의 인천시 이관을 촉구하는 인천시민 서명운동을 벌인다.100만 명을 목표로 한 서명운동이 끝나면 청와대와 환경부에 각각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다.이번 서명운동은 앞서 지난 2015년 6월 서울시·인천시·경기도·환경부 등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가 합의한 사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자 추진됐다.4자 협의체는 당시 매립지 사용기한을 지난 2016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 관련, 특혜 의혹을 제기했던 정대유(55) 인천시 시정연구단장이 14일 사표를 제출하고 특혜 의혹 해결을 위해 바른미래당에 입당한다. 정 단장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공직사퇴 이유서에서 “공직자의 신분으로는 더 이상의 진상규명 및 그에 따른 법적 대응에 뚜렷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공직자의 옷을 벗고 할 말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송도 특혜의혹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지방선거 국면에서 적극적인 정치 행위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정 단장은
지난 해 화재사고로 추진됐던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순항할 예정이다.인천 남동구는 어시장 6개 상인단체가 소래포구 현대화사업의 원할할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주체 결정과 조합장 선임 등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6개 상인단체는 남동구청에서 합의서에 함께 서명했다. 합의는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부채납 방식의 기본협약을 위한 사전단계로 볼 수 있다.이번 합의에 따라 단일화된 사업시행 주체 및 명칭은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조합’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조합장은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조합의 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은
인천지방경찰청은 14일 지난 해 고정식 과속단속카메라에 의한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지점을 공개했다.인천경찰이 운영하는 과속단속카메라 328대 중 가장 단속이 많았던 장소는 서안산IC 출구와 영종해안남로였고 서안산IC출구는 곡선 내리막 구간, 영종 해안남로는 시야가 확보된 직선구간이 가장 많았다.특히, 지난 2016년 신규로 설치한 9개 지점에서 많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천경찰은 단속 상위 10개 지점에 대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카메라 위치가 사고 예방 목적에 부합하는지 검토하고 단속 예고 표지판 추가 설
해양경찰청의 인천 복귀 계획으로 인한 중부해경청과 인천해경서 등 산하기관의 새로운 이전 청사 확정돼 분주한 분위기다.해경청 청사이전 TF는 14일 현재 중부해경청은 영종도 해경 특공대 청사로, 인천해경서는 폐교인 옥련동 능허대 중학교 건물로 각각 옮긴다고 밝혔다.이번 청사 이동은 해경청이 올해 안에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인천 송도 청사로 이전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앞서 해경청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부실한 구조 역량을 드러내며 조직이 해체됐고 2016년 8월 세종 정부종합청사로 청사를 옮겼다.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해
인천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통일센터’ 유치에 나선다. 시는 통일부에 통일센터 신청서를 제출하고 센터 설립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통일센터는 탈북민 정착 지원과 통일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오는 2022년까지 전국 광역시도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다.통일부는 우선 올해 1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12일 부산시·광주시·강원도가 함께 신청했지만 시는 남북교류 거점도신인 인천에 통일센터가 유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인천은 인천상륙작전, 연평도 포격 및 서해교전의 아픔이 있던 역사성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