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인천광역시는 재정적자로 인해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역버스 운송업체에 대한 재정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 광역버스는 지난 2016년 12월에 운송수지 적자로 인해 기본요금을 2,500원에서 2,650원으로 6%상향 조정했으나, 서울7호선, 수인선 등 광역교통수단의 다변화와 요금인상 여파로 승객들의 광역버스 이용률 저하(△6.9%, 2016년-15,411천 명, 2017년-14,336천 명)로 이어져 재정악화가 지속 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금년부터 근로자의 최저 시급(7,530원)이 인상(16.
인천
김용기 기자
2018.03.08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