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월미바다열차 개통 시기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달여 간 광화문~개항장~영종을 잇는 광역테마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광역테마 노선은 트롤리버스를 타고 떠나는 '인천시간여행'을 주제로 광화문 출발, 개항장에서 송도로 이동하는 코스로 매주 2회 금·토 운영한다.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www.incheoncitytour.com)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1만9천원, 소인 1만5천원에 이용 가능하다.투어코스는 광화문~
보조배터리는 이동 중 또는 야외에서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충전하는데 사용되는 제품이다. 최근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고속충전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보조배터리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보조배터리 7개 브랜드(7개 제품)를 대상으로 안전성, 방전용량, 충전시간, 배터리 수명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결과 중요 성능인 방전용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15일(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송정희 전 한양대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2019년 제3차 포럼 본(forum BORN, 제52회)을 개최했다.오피니언 리더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송정희 교수는 ‘AI와 젠더 윤리’라는 주제로 60분간의 밀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송정희 교수는 ‘성평등한 AI 사회를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서 AI의 국내외적 현황과 지속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윤리 문제, 특히 젠더이슈
인천시(시장 박남춘)의 기업교류단체인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오현규, 이하 ‘협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기부금 1천500만원을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연용 인천시 복지국장, 최성남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오현규 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협회의 2019 이사회를 겸한 행사에서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부모에게 태어난 비장애아동의 양육 돌봄비용으로 전달되어 현재 제도권에서 시행중인 양육 및 돌봄 서비스 전달체계로는 지원
KOTRA(사장 권평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경기 성남에서 ‘2019 한국 방산·보안 수출주간(KODAS, Korea Defense & Security Week 2019)’을 개최한다.산업통산자원부 및 방위사업청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방산·보안 분야 전문 수출상담회로, 2011년 시작된 이후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방산 ‘선도’ 해외무역관이 유치한 바이어를 비롯해 23개 국가에서 43개 기업 책임자가 한국을 찾았다. KOTRA는 방위산업이 유망한 30개 지역을 ‘선도’ 무역관으로 지정해
대전 소상공인방송정보원(원장 이남석)이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에서 소공인들의 역경과 도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소공인 작은 거인들’ 종합편이 24일(목) 밤 9시에 방송됐다.‘소상공인방송’은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분야 전문 방송채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부흥을 도모하는 다양한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방송이 공동기획 제작하는 ‘소공인 작은 거인들’은 사회적으로 저평가된(3D, 기피업종 등) 소공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기술개발 및 경영혁신 등을 통해 성장한 소공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道 선수단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참석하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의 출정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이재명 도지사는(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정정당당하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여 이번 대회를 위해 땀 흘리며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라며 경기도가 추구하고 있는 ‘공정’의 가치를 대회장 곳곳에서 경기를 통해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며 道 선수단을 격려했다.한편, 경기도는 28개 종목에 선수 590명을 비롯해 임원 및 관계자 270명 등 총860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의 바이오 분야 강국인 프랑스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약을 체결, 중견 및 벤처 바이오텍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이원재 경제청장과 올리비에 폰테인(Olivier Fontaine) 메디센(Medicen)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바이오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메디센은 프랑스 파리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의 발전 계획 수립, 실행, 지원을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기관으로 사노피(Sanofi)와 같은 대기업을 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800개 기업 1천개 부스 규모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G-FAIR 2019’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4개 품목(▲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으로 단순화 하고,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Fun) 파크
인천광역시장(시장 박남춘)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14일 오후 5시 중구 월미문화관에서 자원순환 선진화와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인천광역시, 군·구 공동 합의을 체결했다.이는 인천지역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2017년 일일 2천280톤에서 2018년 2천797톤으로 517톤이 증가했고, 앞으로도 인구증가, 생활소비 패턴변화, 1회 용품 사용증가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장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각 자치단체별 폐기물의 배출·수거·선별·처리 시설 기반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전국체전인 ‘제8회 어르신 건강대축제’가 15일(화) 오전 10시 30분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2년 제1회 노인건강대축제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된 이래 제8회를 맞는 올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서울에서 치러진다. 노인건강대축제는 서울 등 전국 17개 시·도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약 2천명이 늘어난 5천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염광디지텍 고등학교 고적대를 필두로 화려한 시도 퍼레이드를 펼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그리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가 지난 11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됐다. 당초 시청 앞마당인 인천愛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파동으로 규모가 다소 축소되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되었지만, 인천 친환경 자체매립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보니 시민들의 토론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토론회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난 상반기 토론회 우수제안자에 대한 표창과 그간 두 번에 걸친 시민토론회에서 선정된 우수제안에 대한 추진보고 등
서울시는 13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학로(혜화로터리~이화사거리, 960m) 일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학로 차 없는 거리'을 운영했다.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도심 거리에서 즐기는 가을소풍’을 슬로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기업․대학교 등이 참여해 공연, 할로윈 퍼레이드, 거리놀이터, 도심걷기행사까지 5개 구간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즐길거리, 볼거리 등 풍성한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거리 곳곳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거리놀이터부터 중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용인 버섯농가에서 느타리 재배농가, 연구·지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육성한 ‘노랑 산느타리’에 대한 농가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육성한 ‘노랑 산느타리’는 고온성인 산느타리와 일반 느타리의 종간 교배를 통해 육성되었다. 일반적으로 종간 교배는 자연상태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으나 *원형질체 융합 기법을 도입하여 기존에 없는 새로운 품종을 육성하게 됐다.산느타리는 주로 동남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온성 버섯으로 갓이 크고, 갓 색이 갈색을 띤다.
서울시는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이 혁신적인 기후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여하는 'C40 블룸버그 어워드'‘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C40 블룸버그 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대도시들의 연합체인 C40 기후리더십그룹(C40)과 블룸버그 재단이 ▴기후회복력 ▴친환경 교통 ▴재생에너지 ▴시민참여 ▴대기질 ▴ 혁신 ▴친환경기술 총 7개 분야를 주제로 혁신적인 기후변화 리더십을 발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토) 오전 9시 한강 반포공원 하류 수변(예빛섬) 무대에서 1천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함께 만드는 클린 서울, 헤이(Hej) 플로깅’ 행사에 참석했다. 시민들과 준비운동과 러닝 기초교육을 함께 한 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워킹 플로깅’ 코스에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Plocka Upp)’라는 의미의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경기를 말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함께 만드는 클린서울,
정부가 남양주, 하남, 과천일대 100만㎡ 이상 규모의 대규모 택지 4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10만5천호 규모의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된다.특히 LH 주도로 이뤄졌던 기존 1‧2기 신도시와는 달리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도 ‘공동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3기 신도시’는 사상 최초의 ‘지방 참여형 신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도는 ‘교통대책 선 마련’, ‘자족기능 강화’ 등을 통해 ‘3기 신도시’를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해
경기도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종합우승 21회로 전국 최다승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자동차 정비, 산업용 로봇, 제품 디자인 등 50개 직종 1,8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지자체의 명예를 빛내기 위한 열띤 경합을 벌였다.경기도 대표단은 49개 직종에 15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7개 등 99명이 입상하며 최종점수 1,744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11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안병배 제2부의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의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등 26개 종목에 총 490명(선수 353명, 임원 및 보호자 137명)이 참가하여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선수단 이중원 총감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
침낭은 야외에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사용하는 필수 캠핑용품이다. 그 중 활용도가 높고 세탁 등 취급이 편한 `사각 합성(솜) 침낭'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상품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사각 합성(솜) 침낭'에 대한 객관적인 상품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6개 브랜드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뭉치지 않는 정도,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결과 침낭의 보온성과 뭉치지 않는 정도, 색상변화 등 품질 성능에서 제품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