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뉴스]서울시가 일상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공동체적 삶에 기반한 사회적 우정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으로 ‘마을공동체’를 통한 동 단위 주민자치 실현에 나선다. 서울시는 내가 낸 주민세가 우리 동네 지역문제 해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세 균등분 상당의 재원을 활용해 각 동의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2016년 기준 동 평균 연 3,700만 원이다.‘서울형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직접 참여해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동 단위 주민자치의 플랫폼이다. 동마다 주어진 주민세로 우리 동네의 지
[미디어뉴스]서울시가 대중교통도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 자동차 시대’를 열어간다. 오는 9월 서울시내 녹색교통진흥지역 통과 노선에 30대를 우선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30대 보급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 이상인 3천대를 전기버스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서울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7,400여대 전량을 CNG(압축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 바 있다. 다만 CNG버스는 경유 버스보다 친환경적이지만 여전히 질소산화물(NOx) 등을 배출하고 있다.서울시는 전기버스 보급
[미디어뉴스]서울시는 멸실·훼손 위기에 처해 있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 미래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서울 미래유산은 법령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보조금 지급, 세제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 문화재와는 달리 우리 주변 근현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 스스로 발견하고 보존해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맞춤형 지원은 지난 2013년 서울 미래유산이 처음으로 선정된 이후 도시개발, 젠트리피케이션 등 사회의 변화에 따라 미래유산의 멸실·훼손 우려가 늘어나면서 미래유산의 본래 기
[미디어뉴스]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진선미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이해식 강동구청장, 오수봉 하남시장 등 강동구와 하남시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박원순 시장을 만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강동구의 상황을 전달하고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양 의장은 이번 박원순 시장 접견 이전에도 지난해 10월 31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단독 면담을 진행했으며, 수차례에 걸쳐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에 관한 지속적인 협의와 조속추진을 촉구해왔다.이 자리
[미디어뉴스]서울시의회 허기회 의원은 지난 10일 관악구 런던웨딩예식장 4층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의정보고회를 마쳤다.당일 의정보고회는 허 의원의 지역구인 관악구 난곡동, 난향동,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원해결 및 예산확보 등 그간 노력한 성과를 보고하고 다양한 의정활동과 정책제안을 소개하는 자리였다.허 의원은 “신뢰받는 정치로 주민과 함께 했다?굔?슬로건을 걸로 주요활동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며 강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 관리처분 접수, 금천경찰서 신봉터널 잔여지 용역 확보, 관악산
[미디어뉴스]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9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강동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심재권 국회의원과 다수의 서울시의원, 강동구의원들과 지역 원로 및 주민 등 3천여 명이 운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준욱 의장은 주민들 삶과 강동구 발전에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뛰어난 정책적 안목과 더불어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확실한 사람”이라며 “강동구와 서울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양 의장이 함께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
[미디어뉴스]서울특별시의회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법(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전현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특별시의회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지난달 8일 지방의회법(안) 발의의 후속작업으로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부 개회식에서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서울특별시의회의 지방분권 실현 노력을 격려하고, 지방의회법(안) 제정 취지와 필요성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2부 공청회는 신원
[미디어뉴스]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첨단 ICT 기반의 DMC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체결하고, 5G, IoT 등 첨단 ICT 기술을 연계한 시범 서비스와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등 디지털미디어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상암 DMC는 방송, 영상물, 영화,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IT,SW 등 IT기업 500여 기업 4만여명이 근무하는 디지털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로, 시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응해 DMC를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한
[미디어뉴스]서울시는 개장 후 도심 속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로 7017의 개장 1주년을 맞이해 ‘서울로 학교’라는 명칭으로 서울로의 수목과 문화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로 학교의 개강 첫해인 2018년에는 자연생태교실, 가족 가드닝교실, 식물 세밀화교실, 그리고 이야기교실까지 총 4개의 교실을 운영해 4,100여명의 서울로 학교 졸업생을 배출할 계획이다.상반기 개강하는 서울로 학교는 연령별 맞춤 3개 분야로 ▲유아·초
[미디어뉴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세대통합형 주거공유 프로젝트 ‘한지붕세대공감’ 사업 활성화를 위해 ‘50 코디네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은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해 어르신은 대학생에게 주거공간 제공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대학생은 어르신에게 소정의 임대료 제공을 통해 저렴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주거 공유 프로그램이다. ‘50 코디네이터’는 청년층과 장노년층 연결하는 50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지붕세대공감 사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성공 모델을
[미디어뉴스]서울시는 제한된 자원 공유를 통해 교통, 주차장 부족, 환경 오염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공유기업(단체 포함) 지정 및 공유 촉진 사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서울시 공유기업(단체)으로 지정되면 서울시장 명의의 지정서가 발급되고 서울시의 홍보 및 공유도시 서울 로고(비아이, BI) 사용권, 공유 촉진 사업비 신청 자격 등이 부여된다.2018년 지정된 공유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지정 공모 및 자유 공모로 나눠서 총 2억 6천
[미디어뉴스]시민이 주도한 3·1운동의 100년 전 정신을 이어받아 다시 시민들이 중심에서 선열을 기린다.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310명의 제2기 시민위원을 공개모집한다.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30일간‘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시민위원310 제2기 위원을 모집한다.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 제1기 시민위원310 위원들은 기념사업 참여를 통한 활발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으로 올바른 사업
[미디어뉴스]서울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 삶의 공간인 골목길을 일·삶·놀이가 어우러진 곳으로 조성하고자 전문가, 시민과 함께 골목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1부는 골목길의 변화와 재생의 필요성, 서울의 골목길 재생정책 추진방향, 국내외 골목길 정책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다루고, 이어서 2부에서는 제도중심의 골목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정책 토론 및 시민들과 질의응답 등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주제발표는 ▲유현준 건축가 ▲강희은
[미디어뉴스]일제강점기에 지어져 87년 역사를 간직한 옛 ‘체부동 성결교회’가 고쳐서 다시 쓰는 도시재생방식으로 지역주민과 시민오케스트라를 꿈꾸는 생활문화인들을 위한 거점공간인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로 변신을 완료했다. 1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임대료 상승으로 한때 없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건물이 품은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키려는 주민들과 교인들의 노력, 그리고 서울시가 여기에 힘을 보태면서 지역주민과 서울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지켜낸 결과다.특히, 프랑스와 영국의 근대 건축양식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건물 중 하
[미디어뉴스]서울시가 매년 2,500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는 ‘자동차-자전거’ 간 사고를 줄이기 위한 자전거 우선도로 안전대책을 내놨다. ‘도로교통법‘ 개정 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자전거 우선도로를 물리적·제도적으로 보완해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올 상반기부터 서울시내 ‘자전거 우선도로’에 눈에 띄는 색깔을 입힌다. 하반기에는 마치 도로에서 자동차가 보행자를 배려하듯이 자동차가 자전거 우선도로에 진입할 때 자전거에 양보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운전자가 자전거로부터 1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거나 난폭운전을 할
[미디어뉴스]서울 시민들의 태양광 설치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울에너지공사 ‘태양광지원센터’가 12일 정식 출범한다. 시민들의 상담·문의를 담당할 태양광 콜센터와 권역별 지원센터도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태양광지원센터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 1백만 가구에 태양광을 보급하고 태양광 설비용량 1GW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핵심 목표다. 태양광지원센터 출범에 따라 서울시는 ‘에너지 소비 도시’에서 ‘에너지 생산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2018년
[미디어뉴스]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이 지역 주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임기 동안 자신의 공약을 지키며, 의정활동 100대 성과를 빼곡하게 작성해 유권자들에게 보고한 시의원이 있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은 ‘10년후 송파, 의정활동 100대성과 보고서‘라는 제목의 의정보고서를 펴내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자세히 공개했다.16페이지 분량의 ‘10년후 송파, 의정활동 100대성과 보고서‘에는 지역구인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내역 및 사업성과 뿐 아니라 자신의 의정활동 성적을 계량화해 객
[미디어뉴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은 지난 2015녀부터 진행되고 있는 강동구 암사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이 현재보다 주민 참여가 증가하고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과 관련부서들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정훈 의원은 “암사1동은 지난 2010년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지난 2013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지난 2014년 기준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 비율이 약 70%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게 요구되는 지역이고, 1인당 공원면적이 0
[미디어뉴스]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바른미래당에서 주최한 ‘차별과 폭력 없는 미래로’ #metoo 운동에 참석해 #withyou 선언에 동참했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용감한 여검사의 폭로로 시작된 미투 운동이 문화, 예술계를 넘어 정계까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미투를 응원하고, 성희롱·성폭력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돕겠다는 취지에서 열린 행사다.당일 행사에는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박주선 대표와 유승민 대표, 김삼화 의원, 김수민 의원 등이 참
[미디어뉴스]서울시가, 음수대가 설치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리수 음수대를 관리하고, 온라인 등으로 먹는 물로서의 수돗물 아리수를 널리 알리는 ‘아리수 청소년 홍보단’을 3월 한 달간 모집한다.서울시내 200여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으로 이루어질 ‘아리수 청소년 홍보단’은, 4월부터 각 학교 지도교사와 함께 교내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를 관리하고, 아리수와 관련된 지정 과제를 매달 수행한 뒤 그 결과를 온라인 카페에 올림으로써 아리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시는, 올해 아리수 청소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