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첫 지휘관 화상회의 개최,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취임, 지휘관 회상회의 사진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지난 3일 본청 지휘부 및 모든 소속기관 지휘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는 현장과 국민 친화적인 해양경찰의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현장 친화적 활동, 국민 친화적 행정, 동료 친화적 소통, 미래 친화적 준비)이 공표됐다.

해양경찰은 국민의 삶 속으로 더 다가가는 한편,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라는 비전을 최근 새롭게 선정했다.

이와 함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4대 전략(4F)을 마련하고, ’22년 주요업무계획을 4대 전략에 맞추어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는 새로운 비전과 4대 전략의 의미를 공유하고, 4대 전략별 각 지방청의 대표과제가 발표되었다. 앞으로 해양경찰은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부과제를 수립하고, 각 대표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비전 실현의 이행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현장의 행동지침으로 제시한 슬로건(Always go & check)처럼 출동과 점검을 생활화하여 현장에서부터 국민이 해양경찰을 밀접하게 느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그동안의 축척된 역량을 바탕으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미래형 업무체계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구성원과 가치관이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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