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소방본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남동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화재나 사고로 고통을 겪는 인천 지역의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119원의 기적’ 단체 릴레이 가입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 동참은 ‘119원의 기적’ 단체 가입으로는 19번째이다.

한편, 이번 남동통합방위협의회의 ‘119원의 기적’ 참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겸 남동통합방위협의회 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윤정목 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평소‘119원의 기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본부장이 협의회 측에 의견을 전달하면서 뜻이 모여져 119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남동통합방위협의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로 전 국민이 노력하는 이때에도 화재 등 각종 재난은 발생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119원의 기적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매년 동참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이 일 인천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119원의 기적에 남동통합방위협의회 회원분들이 모금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금액과 희망은 절망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고 의미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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