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일주 해안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 연결 된다 도로개설 공사 현황도영종국제도시 해안 일주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미단시티 진입 도로 공사가 시작됐다.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운북동 간 미 개통된 영종해안순환도로 2.99km, 폭 15m(왕복 2차로) 구간의 개통식을 개최했다.개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배준영 국회의원,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사업 구간은 중구 영종도의 해안을 따라 순환하는 도로 중 유일한 미 개통 구간(2.99km)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구 전체 해안도로 53.7km가 연결돼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해 영종해안순환도로에 진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복합레저시설인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등을 경유할 수 있어 관광레저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50억원(국비 210억, 시비 240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10월 간이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 29일 공사를 착공했으며,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종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를 잇는 영종해안순환도로가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를 완성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3연륙교, 영종~신도간 평화도로 개통과 연계해 영종도, 무의도, 신도에 대한 투자유치 촉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ij@mediadaily.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미우새’ 양정아, 20년 절친 김승수와 핑크빛 분위기…사랑·우정 줄타기 충남도. 도·시군 건설공무원 ‘한자리에’ ‘6G부터 에어택시까지’ 표준특허 선점으로 앞서간다 세종시. 국비 1.7조 확보로 미래전략수도 기반 다진다 충북교육청 3개 직속기관, 새로운 기관장 취임으로 2024학년도 힘차게 시작 강화군청 배준서 선수, 6년 연속 태극마크 달다 스마트팜의 모든 정보 ‘한권에’ ‘미우새’ 양정아, 20년 절친 김승수와 핑크빛 분위기…사랑·우정 줄타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주요기사 김동연, “AI에 기반 두고 도정 효율성 제고할 것, 두려워 말고 시도해 달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지역 중기 혁신사업’에 전남 3곳 양천구-김포시‘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교통복지 실현 물꼬 강원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 포천시·육군교육사령부, 드론봇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1차 개최도시선정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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